코스 흐름
칠갑광장은 한티고개 위 휴게소 광장입니다. 청양군은 이곳에서 자비정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길을 '산장로'로 부르며, 정상까지 약 4km로 안내합니다.
청양군에 따르면 팔각정 자비정에 이르기 전 2.2km는 임도가 등산로를 겸해 산책하듯 걷는 구간이며, 이 길에서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를 지납니다. 자비정에서 정상까지는 좁아진 능선길이 이어지고, 정상 직전 100m가 급경사 계단입니다. 산림청도 칠갑주차장에서 칠갑광장휴게소와 천문대를 지나 정상에 오르는 길을 칠갑산의 주요 등산로로 소개합니다.
정상(561m)에서는 청양군 안내대로 금강과 계룡산, 보령 오서산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서해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장곡사 쪽으로 내려가면 청양군과 한국관광공사가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 소개하는 '한티고개 출발, 장곡사 하산' 조합이 되며, 두 기관은 3시간가량 걸린다고 안내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천장호로 내려가는 길은 산림청이 소개하는 주요 등산로와 같은 축입니다. 정상에서 삼형제봉 쪽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습니다.
이런 분께
- 청양군이 "가장 오르기 쉬운 길"로 소개하는 노선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자마자 계단이 시작되는 천장로, 장곡사 위에서 급경사가 시작되는 사찰로와 달리 자비정까지 평탄하게 걷다가 마지막 계단에서 힘을 쓰는 산행을 원하는 분께 맞습니다.
- 정상을 넘어 장곡사나 천장호로 내려가는 한 방향 산행으로 짜기 좋은 출발점입니다. 들머리와 날머리가 달라지므로 차를 어디에 두고 어떻게 되찾을지 출발 전에 정해 두세요.
- 물과 간식은 출발 전에 챙기고 화장실도 들머리에서 미리 들르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칠갑산 장곡사코스 — 칠갑광장에서 올라 장곡사로 내려오는 조합의 날머리입니다. 청양군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 소개하는 길입니다.
- 칠갑산 천장호코스 — 정상을 넘어 출렁다리를 건너 천장호로 내려가는 날머리입니다. 칠갑광장에서 출렁다리와 천장리로 이어지는 길에서 전체 동선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