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금수산 상천코스는 제천 수산면 상천리 백운동 마을의 상천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안내 기준으로 상천주차장에서 용담폭포삼거리까지 0.8km(약 30분)는 마을길과 포장도로라 수월합니다. 공단은 이 코스의 볼거리로 보문정사를 꼽습니다. 용담폭포 비석과 공단 안내판이 선 용담폭포삼거리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뉩니다.
한 갈래는 용담폭포 골짜기를 따라 금수산삼거리로 오르는 공식 탐방로입니다. 이 구간은 2.5km·약 1시간 30분(공단 안내)으로 돌길·철계단·데크·계곡길이 이어지고, 경사가 약 40~60°에 이릅니다. 금수산삼거리에서 정상까지 0.5km(약 30분)는 정상부 경사가 약 60°이며, 짧은 데크 계단을 올라 정상에 닿습니다. 공단은 맑은 날 정상에서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소개합니다.
다른 갈래는 망덕봉을 거치는 길입니다. 공단은 정상에서 망덕봉을 거쳐 하산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용담폭포삼거리에서 한 갈래로 올라 다른 갈래로 내려오면 상천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산행이 됩니다.
퇴계 이황이 이 산의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공단 안내). 다만 산림청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실린 김일손의 글에 이미 금수산이라는 이름이 보인다며, 그보다 앞서부터 쓰인 이름으로 설명합니다.
이런 분께
- 공단 난이도 '상' 길을 소화할 체력이 있는 분께 맞습니다. 공단은 왕복에 5~6시간 이상 걸린다며 체력과 일몰 시각을 함께 고려하라고 안내합니다.
- 가파른 돌길과 암릉에 익숙한 분께 맞습니다. 기암괴석이 많아 낙석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 공단 안내이며, 겨울에는 아이젠과 스패츠를 챙기라고 권합니다.
- 차 한 대로 움직이는 분께 편합니다. 골짜기 길과 망덕봉 길을 이으면 같은 들머리로 돌아옵니다.
- 상천지킴터는 공단 입산시간 표(2026-10 조회) 기준 4~10월 14시, 11~3월 13시 이후 입산이 통제됩니다.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전 공단에서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금수산 상학코스 — 단양 상학에서 오르는 공단 탐방로로, 정상 바로 아래에서 상천 길과 만납니다. 상학에서 올라 상천으로 넘어오는 편도 산행도 있습니다.
- 상천 망덕봉 원점 코스 — 상천주차장 쪽에서 출발해 정상과 망덕봉을 지나는 상천 원점 동선입니다.
- 월악산 등산코스 — 금수산과 같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