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출발은 유일사탐방지원센터 앞 유일사 주차장입니다.가파른 포장길을 20분쯤 오르면 태백사가 나오고, 비포장 고갯길을 40분가량 더 가면 유일사에 닿습니다. 화방재에서 올라오는 길도 유일사 근처에서 이 길과 만납니다.
유일사에서 약 1시간 오르막이 이어지고, 장군봉 아래 주목군락을 지납니다. 여기서 15분쯤 더 오르면 장군단과 태백산 최고봉인 장군봉(1,567m) 표지석이 나옵니다. 능선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 더 가면 천제단이 있는 영봉(약 1,560m)입니다. 천제단 천왕단 안쪽은 복원 공사로 출입이 통제된 바 있으므로 제단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출발 전 공단 공지를 확인합니다.
공단 공식 코스는 천제단에서 끝나지 않고 망경사와 반재를 거쳐 당골광장으로 내려갑니다.5km, 유일사~천제단 2km, 천제단~반재 2km, 반재~당골광장 2km이며 구간마다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들머리와 날머리가 다르므로 하산 후 이동 계획을 미리 세워 둡니다. 반재~당골 계곡 구간은 공단이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안내하는 곳입니다.
천제단에서 부쇠봉·문수봉 능선으로 이어 걸은 뒤 소문수봉에서 산제당골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내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산제당골 쪽은 통행이 막혔던 이력이 있으므로 출발 전 공단 탐방로 안내로 통행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런 분께
공단은 이 길을 태백산국립공원의 대표적 탐방코스로 소개하며,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난이도는 중이고, 태백산국립공원 공식 코스 가운데 난이도 '상'은 없습니다. 태백산을 처음 찾는 분, 장군봉과 주목군락을 함께 보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겨울에는 주목군락과 능선 구간이 눈과 얼음으로 덮이므로 아이젠과 방한 장비를 갖춰야 합니다.대설특보 때는 탐방로 일부가 통제됩니다. 다만 통제 범위는 그때마다 다르므로 공단 통제정보를 확인합니다.봄·가을 산불조심기간에도 일부 탐방로가 통제되므로 출발 전 공단 통제정보를 확인합니다.
태백산국립공원은 입산시간지정제를 시행합니다. 공단 표 기준으로 유일사탐방지원센터는 11~3월 04~15시, 4~10월 03~16시에 입산할 수 있으며, 시각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단 공지를 확인합니다. 일출을 보려는 새벽 산행도 이 입산시간 안에서만 시작합니다. 공원 안에 대피소가 없고 정상부는 산악기후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비가 쏟아질 수 있으므로, 당일 산행을 전제로 여벌옷·먹거리·비상약을 챙깁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태백산 당골코스 — 유일사코스의 하산 구간(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광장)을 그대로 오르내리는 길입니다. 들머리와 날머리를 같게 하려면 이쪽을 비교해 보세요.
- 태백산 문수봉코스 — 당골광장에서 문수봉·부쇠봉을 거쳐 천제단으로 도는 길로, 유일사로 올라 문수봉을 거쳐 당골로 내려가는 산행과 능선 구간이 겹칩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