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전나무숲길 한눈에 보기
- 어디: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국립공원 안 월정사 일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약 1km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산림청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보전형 숲으로 넣었습니다.
- 숲: 6ha 의 천연림에 전나무 1,700여 그루가 길을 따라 서 있습니다. 대부분 100년 안팎이고 높이는 20~30m 에 이릅니다.
- 길: 국립공원공단은 일주문~월정사 입구 1.0km, 월정사 주차장까지 1.6km 를 '매우 쉬움' 무장애 탐방로로 안내합니다. 편도 1시간, 노면은 마사토와 흙콘크리트입니다.
- 입장: 예약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관광공사 안내 기준 입장료는 무료이고, 월정사는 2023년 5월 4일 문화재 관람료 면제 사찰에 포함됐습니다.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산림청이 소개하는 이 숲
산림청이 펴낸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2025)은 월정사 전나무숲을 보전형 명품숲으로 소개합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어떤 숲인가: 1975년 열한 번째 국립공원이 된 오대산의 월정사 일주문~금강교 1km 구간에 전나무 1,700여 그루가 모여 있으며, 책자는 이를 국내 최대 규모의 전나무숲으로 꼽습니다. 가슴높이 지름 40~70cm 나무가 대부분이고, 300년 묵어 지름이 1m 에 이르는 나무도 섞여 있습니다.
- 숲에 얽힌 이야기: 고려 말 나옹선사가 공양 중 소나무에서 떨어진 눈 때문에 공양을 망치자 산신령이 전나무를 심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2006년 쓰러진 600살 전나무의 그루터기가 숲길에 남아 숲의 나이를 짐작하게 합니다.
- 무엇을 볼 수 있나: 신갈나무·소나무·피나무가 전나무 사이에 섞여 자라고, 오대산국립공원 깃대종인 긴점박이올빼미와 노랑무늬붓꽃 같은 멸종위기 동식물이 삽니다. 2008년 황톳길이 놓였고 자연환경안내원의 숲 해설이 운영됩니다.
출처: 산림청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2025) 087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 — 내용 요약
일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평지에 가까운 흙길이라 오르막 걱정 없이 걷습니다. 공단 무장애 탐방로 안내의 노선 폭은 2.0~8.0m 로,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닐 수 있습니다.
- 일주문에서 출발: '월정대가람' 현판이 걸린 일주문을 지나면 곧바로 전나무가 길 양옆으로 이어집니다.
- 숲길 중간: 2006년 쓰러진 600년 전나무의 그루터기를 지나게 되고, 숲속 쉼터에는 유모차를 댈 수 있는 탁자가 있습니다.
- 금강교와 월정사: 약 1km 를 걸으면 금강교 앞 월정사 입구에 닿습니다. 경내의 국보 팔각구층석탑까지 둘러보고, 공단 안내대로 월정사 주차장까지 이으면 1.6km 입니다.
일주문으로 되돌아오는 왕복은 약 2km 이고, 공단의 편도 1시간 기준이면 왕복 2시간을 넉넉히 잡으면 됩니다. 휠체어와 유모차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선재길로 이어 걷기
전나무숲길이 짧게 느껴지면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오대천을 따라 약 9km 이어지는 선재길로 걸음을 늘릴 수 있습니다. 1960년대 말 찻길이 나기 전까지 스님과 신도들이 두 절을 오가던 옛길로, 공단 난이도는 '하'이고 대부분 평지입니다.
- 선재길은 봄·가을 산불 통제기간에도 열리는 길로 안내돼 왔습니다. 다만 여름 큰비 뒤에는 계곡물이 넘쳐 길이 잠길 수 있습니다.
- 편도로 걷는 길이라 돌아올 교통편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상원사 쪽에서 월정사·진부 방향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 에브리트레일의 선재길 / 오대산 기록은 10.2km 를 쉬는 시간 포함 4시간 30분 남짓에 걸었고, 오르막은 94m 였습니다.
가는 법
- 대중교통: 진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월정사·상원사 방향 시내버스를 탑니다. 터미널 주변에서 택시도 탈 수 있습니다. 배차는 계절마다 바뀌니 타기 전에 시간표를 확인합니다.
- 자가용: 공단은 월정사 주차장을 안내하며, 대형 58대·소형 108대를 댈 수 있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있습니다. 월정사 주차장에서 걸으면 숲길을 거꾸로 일주문 쪽으로 걷게 됩니다.
- 내비게이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방문 전에 확인할 것
- 통제 공지: 봄·가을 산불조심기간과 대설·호우 특보 때는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통제가 공지됩니다. 출발 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033-332-6417) 공지를 확인합니다.
- 주차 요금: 월정사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차종별 금액은 방문 시점 안내를 따릅니다.
- 겨울길: 흙길이 얼면 미끄럽습니다. 공단은 선재길에 4월까지 아이젠·스패츠를 권합니다.
- 화장실·매점: 월정사 주차장에 장애인 화장실과 매점이 있습니다.
이 숲길과 이어 걷기
- 상원사에서 적멸보궁을 지나 비로봉(1,563m)으로 오르거나 진고개에서 노인봉으로 넘는 산행은 오대산 등산코스에 들머리별로 정리돼 있습니다. 비로봉 정상만 다녀오려면 오대산 비로봉코스를 보시면 됩니다.
- 아래 '이 숲에서 걷기·산행'의 기록 카드는 이 숲 근처에서 시작한 에브리트레일 사용자의 실제 GPS 기록입니다. 거리와 시간을 비교해 자신의 걸음에 맞는 기록을 고르시면 됩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