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산행은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의 강당골계곡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강당골계곡은 광덕산 북쪽 자락을 흐르는 외암천의 계곡으로, 바닥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양화담'이라고도 불립니다. 주차장에서 남동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강당사 앞을 지나 산길로 접어듭니다.
강당사에서 정상까지는 정상 북서쪽 철마봉 쪽 능선을 타는 길이 대표적입니다. 능선을 따라 오르면 천안시 광덕면과 아산시 송악면의 경계에 있는 정상(699m)에 닿습니다. 광덕산은 아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소개됩니다. 이 밖에 장군바위 북쪽 장군약수터를 거쳐 오르는 길과 이마당약수터 북쪽으로 오르는 길도 강당골과 이어집니다.
강당골로 돌아오는 원점 산행은 동선이 여러 갈래입니다.
- 같은 철마봉 쪽 능선으로 되돌아와 강당골로 내려오는 왕복.
- 정상에서 북동쪽 능선을 따라 장군바위를 지나 마늘봉 쪽까지 크게 돈 뒤 강당골로 내려오는 순환. 방향을 거꾸로 해 마늘봉 쪽으로 먼저 오르는 산행도 있습니다.
강당골에서 장군바위나 정상을 넘어 남쪽 천안 광덕사로 내려가는 편도도 있습니다. 아산에서 천안으로 산을 넘는 동선입니다.
이런 분께
- 아산 쪽에서 광덕산을 찾는 분, 산행 앞뒤로 강당골계곡의 암반 계곡을 함께 보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 길이 하나로 정해진 코스라기보다 같은 들머리에서 여러 갈래로 도는 산행입니다. 출발 전에 왕복·큰 순환·광덕사 하산 가운데 어느 길로 갈지 정하고 지도를 확인하는 분께 권합니다.
- 광덕사로 넘어가는 편도를 택하면 강당골과 광덕사가 서로 다른 들머리라 차를 다시 찾을 방법을 미리 정해 두어야 합니다.
- 강당골 주차장 일대와 철마봉 쪽 능선에는 산악자전거가 다니기도 하니 자전거와 마주칠 때를 대비하세요.
- 약수터는 지점으로만 참고하고, 계곡은 물놀이나 야영보다 산행길의 볼거리로 즐기는 편이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천안 광덕산 광덕사코스 — 같은 정상을 남동쪽 천안 광덕사에서 오르는 길입니다. 강당골에서 넘어가는 편도 산행은 이 코스의 광덕사 쪽 길로 내려가므로, 하산길을 미리 살펴볼 때 함께 보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