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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등산코스

호남정맥 끝자락 1,222m 상봉 — 진틀 원점 산행과 광양시 안내 1~8코스를 들머리·계곡별로 정리합니다

광양 백운산 등산코스 대표 사진

광양 백운산 등산코스는 전남 광양시 백운산의 정상 상봉(1,222m, 광양시 안내)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광양시는 논실·진틀·용소·포스코수련관·성불교·어치·구황·청매실농원에서 출발하는 1~8코스를 안내합니다. 이 가운데 정상까지 편도 거리가 가장 짧은 길은 옥룡면 진틀에서 오르는 2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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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은 어떤 산인가

광양 백운산은 전남 광양시 옥룡면·봉강면·진상면·다압면과 구례군 간전면에 걸친 산입니다. 정상 이름은 상봉이고, 높이는 1,222m(광양시 안내)입니다. 산림청 100대 명산에는 '백운산(광양)'으로 올라 있습니다. 산림청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호남정맥이 이 산에서 끝을 맺는다고 안내합니다. 산림청은 이 산을 봉황·돼지·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으로 소개합니다.

  • 주능선: 상봉에서 동쪽으로 매봉, 서쪽으로 따리봉·도솔봉·형제봉이 이어집니다(광양시 안내). 정상 북서쪽 가까이에는 신선대가 있습니다.
  • 억불봉 능선: 정상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갈라져 억불봉·노랭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따로 있습니다.
  • 4대 계곡: 성불계곡(봉강면), 동곡계곡(옥룡면), 어치계곡(진상면), 금천계곡(다압면)입니다. 광양시는 이 네 계곡을 광양 9경의 제1경으로 꼽습니다.
  • 정상: 바위 위에 데크 전망대가 놓여 있습니다. 산림청은 정상에서 북쪽으로 지리산 능선과 섬진강이, 남동쪽으로 한려수도가 보인다고 안내합니다.

들머리·계곡별 광양시 안내 1~8코스

아래 거리와 시간은 모두 광양시가 안내하는 값이며,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편도 기준입니다. 왕복 시간이나 하루 산행 전체 시간이 아닙니다.

옥룡면 동곡리 북쪽 — 논실·진틀(동곡계곡 상류)

  • 1코스: 논실 → 한재 → 신선대 → 정상, 편도 4.9km·약 2시간 10분
  • 2코스: 진틀 → 병암 → 진틀삼거리 → 정상, 편도 3.3km·약 2시간 — 광양 백운산 진틀코스
  • 논실은 진틀에서 북쪽으로 약 800m 떨어진 마을입니다. 그래서 진틀에서 2코스로 정상에 오른 뒤 신선대·한재를 거쳐 논실로 내려오면, 두 코스를 이어 진틀로 돌아오는 원점 산행이 됩니다.

옥룡면 동곡계곡 — 용소·백운사

  • 3코스: 용소 → 백운사 → 상백운암 → 정상, 편도 5.3km·약 2시간 50분

억불봉 능선 쪽

  • 4코스: 포스코수련관 → 노랭이봉 → 억불봉삼거리 → 정상, 편도 8km·약 4시간 50분
  • 7코스: 구황(진상면) → 노랭이재 → 억불봉삼거리 → 정상, 편도 10.3km·약 5시간 30분

봉강면 — 성불계곡·도솔봉

  • 5코스: 성불교 → 형제봉 → 도솔봉 → 한재 → 신선대 → 정상, 편도 11.8km·약 6시간 10분. 서쪽 주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갑니다.

진상면 — 어치계곡

  • 6코스: 어치(내회) → 매봉삼거리 → 정상, 편도 3.9km·약 2시간 10분

다압면 — 청매실농원·쫓비산

  • 8코스: 청매실농원 → 쫓비산 → 매봉 → 정상, 편도 14.6km·약 8시간 30분. 동쪽 주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갑니다.

목적·체력별로 고르기

  • 정상까지 짧은 길: 광양시 1~8코스 가운데 편도 거리가 가장 짧은 것은 진틀에서 오르는 2코스(3.3km)입니다. 자세한 길은 광양 백운산 진틀코스에 정리했습니다.
  • 차 한 대로 원점 산행: 진틀에서 정상에 올라 신선대를 거쳐 진틀로 돌아오거나, 정상에서 신선대·한재·논실을 거쳐 진틀로 돌아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 능선을 길게 걷는 산행: 서쪽 주능선을 걷는 5코스와 동쪽 주능선을 걷는 8코스는 정상까지 편도만 11.8km, 14.6km에 이릅니다. 들머리와 정상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하산 방향과 차량 회수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억불봉 능선으로 오르고 싶다면: 억불봉삼거리를 지나 정상에 오르는 4코스(편도 8km)와 7코스(편도 10.3km)가 있습니다.
  • 계곡에서 시작하는 길: 3코스는 동곡계곡의 용소에서, 5코스는 성불계곡의 성불교에서, 6코스는 어치계곡의 어치(내회)에서 출발합니다.
  • 정상에 오르지 않는 걷기: 산허리와 마을을 잇는 광양시 '백운산 둘레길'(9개 코스)이 등산로와 별도로 있습니다.

계절로 고르기

  • 봄: 산림청은 섬진강 매화를, 광양시 계절 테마 산행은 억불봉 철쭉을 소개합니다. 이른 봄은 옥룡면 동곡리 일대의 고로쇠 철로, 광양시가 고로쇠 약수제를 안내합니다.
  • 여름: 산림청은 성불·동곡·어치·금천 4대 계곡을 여름 볼거리로 꼽습니다.
  • 가을: 산림청은 억불봉 단풍을 꼽고, 광양시는 4대 계곡의 가을 단풍과 억불봉의 가을 억새를 소개합니다.
  • 겨울: 산림청은 따리봉 눈꽃을 꼽습니다. 따리봉은 한재 서쪽 주능선에 있는 봉우리입니다.

이름이 같은 산

이웃 산

  • 지리산 등산코스 —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북쪽에 있는 산으로, 산림청은 광양 백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지리산 능선이 보인다고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