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구봉산 주차장(주천면 운봉리)을 나서면 서쪽 골짜기를 따라 첫 오르막을 올라 1봉에 닿습니다. 1봉에서 8봉까지는 동서로 짧은 간격에 몰린 암봉 무리라, 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곧바로 다음 봉우리가 이어집니다.
- 1봉~4봉: 암봉을 오르내리는 구간입니다. 4봉과 5봉 사이에는 진안군이 안내하는 길이 100m의 구름다리(출렁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 5봉~8봉: 7봉과 8봉은 바로 오르기 어려워 우회로로 지나며, 연결다리와 데크가 놓여 있다고 한국관광공사는 안내합니다.
- 돈내미재 → 천왕봉: 8봉에서 내려선 안부가 돈내미재입니다. 여기서 정상 천왕봉까지는 짧은 거리에 고도를 크게 올리는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 천왕봉(9봉, 1,002m): 진안군은 정상에 오르면 운장산·덕유산·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풍경이 펼쳐진다고 소개합니다.
- 바랑재 → 주차장: 천왕봉 남쪽 바랑재로 내려선 뒤 멸치골 쪽 골짜기를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옵니다.
같은 길을 거꾸로 도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랑재로 먼저 올라 천왕봉에 선 뒤 돈내미재로 내려와 8봉에서 1봉 순으로 능선을 넘는 역방향 한 바퀴로, 돈내미재와 천왕봉 사이의 가파른 구간을 내리막으로 지나게 됩니다. 천왕봉에 오르지 않고 돈내미재에서 절골 쪽으로 내려와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1봉~8봉만의 짧은 갈래도 있습니다.
이런 분께
- 차 한 대로 원점 산행을 하려는 분: 출발과 도착이 모두 구봉산 주차장입니다.
- 암봉 능선에 익숙한 분: 한국관광공사는 이 산을 경사가 가파르고 험준한 산으로 소개합니다. 봉우리 아홉 개를 연이어 오르내리고 우회로와 연결다리·데크를 지나므로, 산행 경험이 있는 분께 맞습니다.
- 시간을 넉넉히 잡을 수 있는 분: 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오르내림이 잦아, 걸린 시간은 거리에 비해 길게 나옵니다. 페이지의 실제 산행 통계를 기준으로 일정을 세우세요.
- 운장산까지 이어 걷고 싶은 분: 정상 천왕봉에서 서쪽 복두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운장산까지 닿습니다. 아래 종주코스를 함께 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진안 구봉산 운장산 연계 종주코스: 피암목재에서 운장산과 복두봉을 넘어와 같은 천왕봉을 지나 같은 구봉산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편도 종주입니다.
- 진안 구봉산 등산코스: 구봉산의 두 코스와 들머리·안전 정보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 마이산 등산코스: 같은 진안군에 있는 산으로, 구봉산에서 약 18km 떨어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