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모악산 대원사코스는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관광단지의 구이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모악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를 지나 오르면 선녀와 나무꾼 전설이 전하는 선녀폭포가 나오고, 조금 더 올라 사랑바위다리를 건넙니다. 완주군이 4코스로 안내하는 천일암·남봉 길은 사랑바위다리를 지나 이 길과 갈라집니다.
대원사는 해발 420m쯤에 자리한 절로, 경내의 대원사 용각부도는 전북 유형문화유산입니다. 대원사를 지나 완주군 안내에 '수왕사 육각정'으로 적힌 수왕사를 거쳐 능선에 올라서면 무제봉이고, 여기서 남서쪽으로 능선을 이어 가면 정상입니다. 완주군은 관리사무소에서 정상까지를 3코스, 편도 3.4km·약 1시간 30분으로 안내합니다. 산림청은 이 산의 가을 풍경으로 대원사 길의 단풍을 소개합니다.
정상부에는 방송 송신시설이 있고, 정상석 주변 출입은 시기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니 현장 안내를 따릅니다. 맑은 날에는 전주·김제 쪽 평야와 멀리 서해·변산반도 쪽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로는 왔던 길로 구이에 돌아가는 길, 서쪽 모악정을 거쳐 김제 금산사로 넘어가는 길(완주군 1코스, 구이주차장에서 금산사를 지나 김제 쪽 주차장까지 편도 9.9km·약 4시간), 정상 서쪽 헬기장에서 북서쪽 매봉을 거쳐 김제 쪽으로 내려가는 길 등이 있습니다. 구이 남쪽 장파마을에서 남봉을 거쳐 오르는 5코스(편도 5.5km·약 2시간 50분)와 천일암·남봉 쪽 4코스(편도 3.6km·약 2시간)도 완주군이 함께 안내하는 길입니다.
이런 분께
- 구이 쪽에서 정상만 다녀오려는 분께 맞습니다. 같은 길로 되돌아오면 차를 둔 구이주차장으로 바로 돌아옵니다. 완주군 안내는 편도 기준이라 왕복 시간은 따로 잡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대원사·수왕사 두 절을 지나며 오르고 싶은 분께 어울립니다.
- 정상에서 금산사로 넘어가는 산행을 계획한다면 출발지와 도착지가 서로 다른 시·군이 됩니다. 완주군은 전주 시내에서 구이(상학)·금산사 방면 시내버스가 다닌다고 안내하니, 돌아올 방법을 미리 정해 두세요.
- 완주군·김제시는 난이도 등급을 따로 매기지 않습니다. 위 산행 통계는 정상을 넘어 김제 쪽으로 내려간 편도 기록이 대부분인 하루 산행 값입니다. 구이에서 정상만 다녀오는 산행은 이 페이지의 구이 원점 기록 카드를 참고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모악산 금산사코스 — 정상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면 닿는 김제 금산사 쪽 길입니다. 완주군 1코스가 구이와 금산사를 이 두 길로 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