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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지리산 등산코스

산림청 100대 명산, 통영 사량도 윗섬의 암릉 능선 — 지리산에서 불모산·가마봉·출렁다리·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종주 길과 들머리를 정리합니다

사량도 지리산 등산코스 대표 사진

사량도 지리산 등산코스는 경남 통영시 사량면 윗섬(상도)의 지리산(지리망산)에서 불모산·가마봉·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능선을 걷는 길입니다. 산림청 100대 명산이며, 서쪽 내지·돈지에서 동쪽 진촌·금평항·대항으로 내려오는 종주코스가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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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지리산은 어떤 산인가

사량도 지리산은 통영시 사량면 윗섬의 서쪽 끝 봉우리로, 산림청은 높이를 399.3m로 소개합니다. 본래 이름은 지리망산(지이망산)이며, 산림청 100대 명산 가운데 '지리산(통영)'으로 올라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산을 '사량도 지리산'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합니다.

윗섬의 능선은 동서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서쪽의 지리산에서 촛대봉, 불모산(달바위), 가마봉, 출렁다리를 지나 동쪽 끝의 옥녀봉에 이릅니다. 불모산은 약 400m로 소개되어 지리산과 높이가 거의 같고, 옥녀봉은 정상석 기준 281m입니다.

사량도 아랫섬(하도)의 칠현산은 별개의 산이어서 이 안내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코스는 하나, 선택지는 들머리와 방향

사량도 지리산의 대표 코스는 능선 전체를 잇는 사량도 지리산 종주코스입니다. 지리산 정상부터 옥녀봉까지 능선 전체를 지나는 길이며, 고르는 것은 어느 마을에서 시작해 어느 마을로 내려올지입니다. 출처마다 코스 번호와 구성이 달라, 이 안내에서는 번호 대신 마을 이름과 경유 봉우리로 설명합니다.

들머리로 고르기

  • 돈지(돈지마을·돈지항): 윗섬 서남쪽 마을입니다. 산림청과 한국관광공사가 돈지에서 출발하는 종주를 소개하는 대표 들머리이며, 지리산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
  • 내지(내지항): 윗섬 북서쪽 선착장 마을입니다. 내지에서 올라 지리산, 촛대봉, 불모산을 차례로 지나는 서→동 종주의 시작점입니다.
  • 진촌(사량면사무소 쪽): 윗섬 남동쪽 중심 마을입니다. 옥녀봉 쪽 들머리이자 하산 지점으로, 반대 방향으로 오르면 옥녀봉에서 출렁다리, 가마봉, 불모산, 촛대봉, 지리산 순으로 걷게 됩니다.
  • 대항(옥녀봉 쪽): 능선 북쪽의 대항해수욕장 인근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언론은 대항에서 옥녀봉까지를 약 1시간 30분으로 소개합니다.

섬 산행이라 들머리와 하산 지점이 서로 다른 마을인 경우가 많습니다. 출발 전에 내려온 뒤 어디로 돌아갈지 동선을 정해 두십시오.

하산 지점으로 고르기

서쪽에서 올라 동쪽으로 내려오는 종주는 진촌(사량면사무소 쪽), 금평항, 대항으로 나뉘어 끝납니다. 산림청은 돈지포구에서 출발해 지리산과 옥녀봉을 거쳐 진촌으로 빠지는 능선길이 이 산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이라고 소개합니다. 능선 전체를 걸은 뒤에는 마지막 하산로에 따라 내려오는 마을이 달라집니다.

방향 고르기: 서→동이 기본, 동→서도 가능

  • 서→동(내지·돈지 출발): 지리산을 먼저 올라 능선을 동쪽으로 따라가는 방향으로, 종주의 기본 방향입니다.
  • 동→서(진촌 출발): 옥녀봉에서 지리산 방향으로 걷습니다. 산림청 책자도 사량면사무소와 대항마을을 기점으로 한 안내를 싣고 있습니다.
  • 불모산에서 옥녀봉 사이 암릉은 산행 후반 지친 상태에서 지나면 위험이 커진다는 산행 기사가 있어, 이 구간을 먼저 지나려고 진촌에서 출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진촌 쪽은 초반 오르막이 가파르다고 소개됩니다. 방향은 체력과 컨디션에 맞춰 고르십시오.

원하는 곳으로 고르기

  • 지리산 정상이 목적이라면: 돈지나 내지에서 출발하면 능선의 첫 봉우리로 가장 먼저 닿습니다. 정상에서 능선이 동쪽으로 이어집니다.
  • 옥녀봉과 출렁다리가 목적이라면: 진촌이나 대항에서 출발하는 쪽이 옥녀봉에 가깝습니다. 출렁다리는 가마봉과 옥녀봉 사이에 있습니다. 자세한 구간 설명은 종주코스에 있습니다.
  • 능선 전체를 걷고 싶다면: 종주코스로 지리산부터 옥녀봉까지 이어 걷습니다.

암릉과 우회로

지리산에서 불모산, 가마봉, 옥녀봉에 이르는 바위 구간에는 직벽에 가까운 철계단이 있고, 철사다리와 로프, 밧줄을 잡고 오르내리는 곳이 이어집니다. 산림청, 통영시 관광 포털, 한국관광공사 모두 험한 구간에 우회로가 있다고 안내합니다. 산림청과 통영시 관광 포털은 초보자에게, 한국관광공사는 노약자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에게 우회로를 안내합니다. 우회로가 있어도 날카로운 바위 구간이 곳곳에 있으므로 장갑과 등산화를 갖추고, 비가 온 뒤나 바람이 센 날에는 특히 조심하십시오.

소요 시간과 거리 감각

공식 안내의 편도 기준으로 보면, 한국관광공사는 돈지 기점 종주를 약 6.5km, 4시간 30분으로 안내하고, 통영시 관광 포털은 능선길을 약 8km로 소개하며, 산림청은 산행시간을 5시간 이상으로 적고 있습니다. 대항에서 옥녀봉까지만 오르는 짧은 일정을 따로 잡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지리산 쪽 능선은 걷지 않게 됩니다.

계절과 통제

산불조심기간에는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니 출발 전에 통영시·사량면사무소 공지와 산림청 등산로 통제 지도(hiking.kworks.co.kr)를 확인하십시오. 바위 능선이라 우천 후에는 미끄럽고, 섬 능선이라 바람의 영향을 받습니다.

함께 가볼 곳

이름이 같은 산

사량도 지리산은 육지의 지리산과 다른 산이므로 검색할 때 '사량도'를 함께 붙여 구분하십시오.

출처: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