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설악폭포를 지나 대청봉까지 편도 5.0km를 오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 길을 대청봉 최단거리 코스로 소개하며, 같은 길로 왕복하면 10km에 8시간을 안내합니다. 숲속을 지나는 길이라 조망이 많지 않고, 돌계단 급경사가 정상 가까이까지 이어집니다.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으로, 공단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라고 설명합니다. 정상부는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고 좁으며, 중청에서 대청봉 사이는 바람이 강한 구간입니다.
정상에서는 오색으로 되돌아 내려오거나 다른 공식 탐방로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 한계령 방향 — 중청·끝청을 지나 서북능선을 따라 한계령으로 내려섭니다. 공단 기준 한계령~대청봉 구간은 8.3km입니다.
- 천불동 방향 — 소청봉을 거쳐 희운각대피소로 내려선 뒤 천불동계곡과 비선대를 지나 설악동 소공원에 닿습니다. 공단 기준 대청봉~희운각 2.5km, 희운각~비선대 5.5km, 비선대~소공원 3.0km이며, 소청봉~희운각은 매우 가파른 내리막입니다.
- 봉정암 방향 — 소청봉에서 봉정암으로 내려가 수렴동계곡을 따라 백담사까지 걷습니다. 공단 기준 봉정암~대청봉 2.3km, 백담사~봉정암 10.6km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입산시간지정제 공고(2026-07-11 시행) 기준으로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대청봉 방향은 하절기(4~10월) 03:00부터 12:00 전까지, 동절기(11~3월) 04:00부터 11:00 전까지 입산할 수 있습니다. 소청·희운각대피소 예약자는 통제 시각이 1시간 늦춰집니다. 시각은 공고 기준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동서울터미널에서 오색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있고, 오색버스정류장에서 남설악탐방지원센터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입니다.
이런 분께
- 하루 안에 대청봉에 서고 싶은 분. 공단이 대청봉 최단거리 코스로 소개하는 길이고, 같은 길로 내려오면 출발지로 돌아옵니다.
- 급경사 돌계단을 감당할 체력이 있는 분. 공단 난이도는 상입니다. 공단은 초행자에게 단체 산행을 권하고, 내려올 때 무릎 부담이 크다고 안내합니다.
- 대청봉을 넘어 다른 곳으로 내려가는 종주의 들머리를 찾는 분. 오색에서 올라 한계령·설악동 소공원·백담사로 내려가는 산행은 출발지로 돌아오지 않으므로, 차를 오색에 두었다면 회수 방법이나 귀가 교통편을 미리 정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