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트레일

월악산 영봉

해발 1,097m · 충북 제천시

월악산 영봉(1,097m)은 월악산의 주봉인 암봉으로, 국립공원공단은 '신령스러운 봉우리'라는 뜻으로 소개합니다. 정상에서는 충주호가 내려다보이고, 덕주사·동창교·신륵사·보덕암 네 길이 정상 아래에서 만나 가파른 철계단으로 이어집니다. 가장 짧은 신륵사 길도 편도 3.6km에 공단 난이도 '상'입니다.

영봉은 어떤 곳인가

월악산 영봉(1,097m)은 월악산의 주봉으로, 바위로 이루어진 암봉입니다. 월악산국립공원은 충북 제천·충주·단양과 경북 문경에 걸쳐 1984년 열일곱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영봉으로 오르는 네 들머리는 모두 제천(한수면·덕산면)에 있습니다. 북한산에도 같은 이름의 영봉이 있지만 다른 산의 봉우리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영봉을 "신령스러운 봉우리"라는 뜻으로 소개합니다. 공단과 산림청 자료에는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삼국시대에 '월형산'으로 불렸고, 뒤에 '와락산'이라는 이름도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산림청은 월악산을 우리나라 5대 악산(岳山)의 하나로 꼽습니다.

영봉 바로 아래에는 송계삼거리·신륵사삼거리·보덕암삼거리가 차례로 이어져 있어, 덕주사·동창교·신륵사·보덕암 네 방향 길이 모두 이곳에서 만나 정상으로 오릅니다.

월악산 영봉에서 바라본 구름 바다와 산줄기
월악산 영봉에서 바라본 구름과 산줄기(2021년 10월). 사진: Ashy Minivet · CC0 1.0 · 위키미디어 공용

정상에서 볼 것

월악산 영봉에서 바라본 소백산 쪽
월악산 영봉에서 바라본 소백산 쪽 산줄기(2021년 10월). 사진: Ashy Minivet · CC0 1.0 · 위키미디어 공용

  • 충주호 전경 — 공단은 영봉에서 충주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고 소개합니다.
  • 정상으로 오르는 철계단 — 송계삼거리에서는 계단을 돌고 돌아 약 1시간 오르고, 보덕암삼거리에서 정상까지 0.3km는 공단이 약 70°라고 적은 가파른 철계단입니다.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정상 표지석이 있습니다.
  • 암벽과 철망 — 정상부 암벽이 푸석해 정상 둘레에 철망이 쳐져 있습니다.
  • 중봉·하봉 능선 — 보덕암 쪽에서 오르면 하봉과 중봉의 암릉을 지나 영봉에 닿습니다. 공단은 이 길을 월악산에서 경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가장 험한 길로 소개합니다.
  • 덕주사 마애불과 960고지 — 덕주사 쪽 길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덕주사 마애불을 지나고, 960고지(마애봉) 능선 숲길을 거쳐 송계삼거리에 닿습니다.

어디서 오를까

들머리 국립공원공단 안내 이렇게 고르세요
덕주골(덕주사) 편도 약 6km(공단 5.9~6km) · 3시간 40분 · 난이도 상 · 공단 "월악산의 대표코스" 마애불·960고지를 거쳐 충주호를 보며 오르기. 마애불 뒤 계단이 끝없이 이어짐
동창교 편도 4.3km · 3시간 · 난이도 상 · "시간이 없는 탐방객들이 선호" 송계 쪽에서 짧게. 숲이 우거져 오르는 동안 조망은 적음
신륵사(덕산) 편도 3.6km · 2시간 30분 · 난이도 상 · "영봉을 가장 짧게 오르는 탐방로" 가장 짧게. 대신 40°~60° 계단과 마지막 철계단이 연이어 가파름
수산리(보덕암) 편도 6.2km · 3시간 30분 · 난이도 상 · "가장 수려한 경관", 동시에 "가장 험한 코스" 하봉·중봉 암릉을 걷고, 하산은 신륵사나 동창교로

위 "오르는 길 비교"는 에브리트레일 사용자가 실제로 다녀온 기록의 값입니다. 기록에는 왕복·종주와 이어 걷기가 섞여 있어, 공단 편도 안내와 거리·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기 전에 확인할 것

  • 입산 시간 제한 — 공단 입산시간 표(2026년 10월 조회) 기준 덕주사·동창교·신륵사·보덕암 네 들머리 모두 동절기(11~3월) 05:00~13:00, 하절기(4~10월) 04:00~14:00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 차량 회수 — 네 길이 정상에서 만나 다른 쪽으로 내려오는 산행이 많지만, 공단은 하산 뒤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다고 안내합니다. 차량 회수 방법을 미리 정하세요.
  • 물과 화장실 — 동창교 길에는 식수를 구할 곳이 없으니 출발 전에 충분히 챙기세요. 화장실도 들머리 주차장이 마지막입니다. 신륵사·보덕암도 들머리에 마지막 화장실이 있습니다.
  • 계절 주의 — 정상부는 늦은 봄까지 눈이 녹지 않아 아이젠·스패츠가 필요합니다. 여름에는 덕주골~영봉, 수산리~영봉 길이 2026년 공단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되었습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도 조심하세요.
  • 통제 — 영봉으로 가는 네 길은 2024~2026년 산불조심기간 통제 공지에 들지 않았지만, 해마다 공지를 확인하세요. 호우·대설 특보 때는 탐방로가 전면 통제되는 일이 잦습니다. 대피소는 없습니다.

참고: 국립공원공단 월악산 공원 소개·탐방코스 안내·입산시간 표·통제 공지, 산림청 100대 명산 자료, 위키백과 "월악산" 항목.

영봉 오르는 길 비교 들머리 5곳

에브리트레일 사용자가 영봉에 다녀온 공개 기록 28건을 출발한 곳(들머리)별로 묶었습니다. 거리·시간은 실제 기록 전체(왕복·종주 포함) 기준이며, 범위는 기록 절반이 들어가는 구간입니다.

  • 덕산면

    보통
    기록
    9건
    거리
    9.0km
    8.2km ~ 10.6km
    이동 시간
    4시간 48분
    4시간 43분 ~ 5시간 22분
    오르막
    865m
    원점회귀
    11%
  • 덕주사

    어려움
    기록
    5건
    거리
    11.2km
    10.4km ~ 12.1km
    이동 시간
    4시간 46분
    4시간 26분 ~ 5시간 13분
    오르막
    1,003m
    원점회귀
    0%
  • 신륵사

    보통
    기록
    5건
    거리
    9.1km
    6.3km ~ 10.2km
    이동 시간
    4시간 51분
    4시간 12분 ~ 5시간 14분
    오르막
    834m
    원점회귀
    60%
  • 동창교

    어려움
    기록
    5건
    거리
    9.3km
    9.0km ~ 9.4km
    이동 시간
    4시간 45분
    4시간 37분 ~ 4시간 55분
    오르막
    1,022m
    원점회귀
    0%
  • 한수면

    어려움
    기록
    3건
    거리
    10.4km
    9.0km ~ 13.4km
    이동 시간
    5시간 38분
    4시간 54분 ~ 5시간 50분
    오르막
    1,219m
    원점회귀
    33%

거리·시간은 실제 기록 전체(왕복·종주 포함) 기준입니다. 숫자는 중앙값, 아래 범위는 25~75%.

날머리

출발한 곳과 다른 곳으로 내려온 기록(종주·횡단)이 끝난 곳입니다.

  • 덕주사10건
  • 덕산면5건
  • 동창교3건
  • 신륵사3건

이 봉우리를 지나는 등산코스

영봉 다녀온 기록 28건

에브리트레일 사용자가 영봉에 실제로 다녀온 기록입니다. 기록을 누르면 지도와 GPX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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