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왕산둘레길 코스 3개 총정리
인왕산 자락을 따라 걷는 종로의 숲길 모음
두루누비에 등록된 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의 공식 걷기 코스 3개를 모았습니다. 종로둘레길의 인왕산 코스와는 별개의 모음입니다. 사직단에서 윤동주문학관까지 이어지는 무장애 인왕산 자락길, 황학정에서 출발하는 인왕산숲길, 예술가들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인왕산자락 예술가길입니다.
코스 3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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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자락길경희궁에서 옮겨 온 황학정 활터와 택견 수련 터, 수성동 계곡을 지나 윤동주문학관까지 인왕산 기슭을 따라 걷는 무장애 산책길입니다. - 02
인왕산숲길황학정 옆 택견 수련 터에서 출발해 인왕산 숲길을 따라 윤동주문학관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빨 모양의 기암괴석 이빨바위,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있는 청운공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을 고쳐 2012년 문을 연 윤동주문학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 03
인왕산자락 예술가길윤동주문학관에서 출발해 서촌 세종마을로 내려오는 골목길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비(詩碑)가 선 시인의 언덕, 화가 이중섭의 집 터, 윤동주 하숙집 터, 박노수미술관, 동양화가 이상범의 가옥, 시인 이상의 집 터 등 예술가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왕산둘레길로 많이 찾는 서울 종로구 인왕산 기슭에는 두루누비에 종로구 걷기 코스로 등록된 길이 여럿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가운데 인왕산 자락길(2.7km), 인왕산숲길(2.5km), 인왕산자락 예술가길(3.5km) 세 길을 묶어 소개합니다. '인왕산둘레길'은 이 세 길의 공식 이름이 아닙니다. 세 길은 모두 3호선 경복궁역 쪽에서 닿고, 윤동주문학관에서 서로 만납니다.
인왕산둘레길 코스 한눈에
세 길은 같은 산기슭을 걷지만 성격이 뚜렷하게 다릅니다. 두루누비는 자락길과 숲길을 '건강산책코스'로, 예술가길을 '골목길탐방코스'로 분류합니다. 종로구는 자락길과 숲길을 종로건강산책로로 함께 안내합니다.
- 인왕산 자락길: 데크 길과 흙길, 잘 닦인 임도가 이어지는 완만한 산책길입니다. 경복궁역에서 사직단 쪽으로 올라 황학정, 무무대, 서시정을 지나 윤동주문학관에 닿습니다.
- 인왕산숲길: 울창한 숲과 계곡 사이로 흙 내음 나는 숲길입니다. 택견수련터에서 수성동계곡, 해맞이동산, 가온다리, 이빨바위, 청운공원을 거쳐 윤동주문학관 운동장까지 이어집니다.
- 인왕산자락 예술가길: 산자락과 서촌 골목을 잇는 문화탐방길입니다. 윤동주문학관에서 출발해 수성동 계곡과 서촌 골목의 예술가 집 터, 미술관, 가옥을 차례로 지나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경복궁역 쪽 서촌)에서 끝납니다.
인왕산자락길 코스
인왕산 자락길은 종로구 안내 기준으로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윤동주문학관까지 2.7km입니다. 서울관광재단 인왕산 안내서는 사직단에서 출발하는 경로로 2.73km를 적고 있습니다. 출발 기준점은 안내 기관마다 다르게 적혀 있습니다.
- 공식 경로 순서: 경복궁역(1번 출구) –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 종로도서관 – 단군성전 – 황학정국궁전시관 – 황학정 – 무무대 – 서시정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윤동주문학관
- 길의 성격: 서울관광재단은 "경사가 완만하고, 데크 길과 흙길이 이어져 걷기 편하다"고 소개합니다. 두루누비는 이 길이 무장애길로 조성되었고 나무데크가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한 복장과 신발로도 걸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 볼거리: 두루누비 자락길 안내에는 경희궁에서 옮겨 온 황학정 활터와 택견 수련장, 수성동 계곡, 윤동주문학관이 나옵니다. 경로 중간에는 무무대 전망대가 있습니다.
- 연혁: 서울시는 2013년에 인왕산 자락길이 조성됐다고 안내합니다. 2015년에는 종로구가 무장애 탐방로에 이어 숲길 탐방로를 더해, 사직단에서 윤동주문학관으로 이어지는 인왕산 자락길 탐방로를 조성했다고 보도됐습니다.
인왕산둘레길 지도로 보는 동선
지도에서 세 길을 함께 보면 윤동주문학관이 세 길을 잇는 지점입니다.
- 자락길과 숲길은 둘 다 황학정·택견수련터 일대를 지나 인왕산 기슭을 따라 윤동주문학관까지 갑니다. 숲길은 수성동계곡–해맞이동산–가온다리–이빨바위–청운공원을 지나는 숲길로 가고, 자락길은 무무대와 서시정을 지나는 데크 길과 임도로 갑니다.
- 예술가길은 윤동주문학관에서 시작합니다. 공식 경로에 "청운문학도서관 – 인왕산 자락길 – 수성동 계곡"이 들어 있어, 예술가길 앞부분은 자락길 일부를 반대 방향으로 걷게 됩니다.
- 서울관광재단은 숲길이 종로 건강산책로와 이어져 있어 갈래길이 여러 번 나오므로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고 안내합니다.
- 세 길은 일부 구간이 겹치므로 세 거리를 더한 값과 실제로 걷는 거리는 다릅니다.
인왕산둘레길 소요시간과 난이도
소요시간은 안내 기관과 출발점에 따라 다릅니다.
- 인왕산 자락길: 종로구는 50분, 두루누비는 60분, 사직단에서 출발하는 서울관광재단 기준은 1시간 10분입니다. 난이도는 두루누비와 종로구가 '보통', 서울관광재단이 '쉬움'입니다.
- 인왕산숲길: 두루누비와 종로구는 1시간으로 안내합니다. 사직단에서 출발하는 서울관광재단 기준으로는 2.9km에 1시간 30분입니다. 난이도는 세 기관 모두 '보통'입니다.
- 인왕산자락 예술가길: 두루누비 기준 3.5km에 120분이며,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인왕산둘레길 추천 코스
처음 걷는다면
인왕산 자락길이 무난합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데크가 정비돼 있으며, 두루누비가 무장애길로 조성됐다고 안내하는 길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스 중간에 가게가 없으니 물을 챙겨 가라고 권합니다.
전망을 보고 싶다면
자락길 공식 경로에는 전망대 무무대가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자락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야경이 운치 있다고 소개합니다. 인왕산숲길은 서울관광재단이 "가온다리에서 해맞이동산 사이의 풍경은 그야말로 일품"이라고 소개한 구간을 지납니다.
숲과 계곡을 걷고 싶다면
인왕산숲길이 맞습니다. 수성동계곡, 이빨 모양 기암괴석인 이빨바위,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있는 청운공원을 지납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 길이 벚꽃이 만발하는 봄과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오는 여름에 한층 아름답다고 안내합니다.
문학과 미술의 흔적을 따라가려면
인왕산자락 예술가길을 고릅니다. 공식 경로는 다음 순서입니다.
- 윤동주문학관과 시인의 언덕 – 청운문학도서관 – 인왕산 자락길 – 수성동 계곡
- 이중섭 집 터 – 윤동주 하숙집 터 – 구립 박노수 미술관 – 이상범 가옥 및 화실
- 천경자 집 터 – 노천명 집 터 – 이상 집 터 –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종점인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는 경복궁역 쪽 서촌에 있으며, 서울시 미래유산인 체부동 성결교회를 리모델링한 건물입니다. 두루누비 코스 안내에는 종로구 골목길 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어서 걷는다면
인왕산 자락길과 인왕산숲길이 끝나는 윤동주문학관이 인왕산자락 예술가길의 출발점입니다. 그래서 산기슭을 걸어 올라갔다가 서촌 골목으로 내려오는 순서로 이어 걸을 수 있습니다. 공식으로 정한 연계 코스는 아닙니다. 예술가길 앞부분이 자락길과 겹치므로 이 점을 생각해 동선을 잡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시작하는 인왕산둘레길
- 자락길과 숲길: 공식 안내 모두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들머리로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락길은 사직단 쪽으로 오르고, 숲길은 택견수련터에서 시작합니다.
- 예술가길: 두루누비는 경복궁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점인 윤동주문학관으로 가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자락길이나 숲길을 걸어 윤동주문학관에 도착한 뒤 바로 이어 걸을 수도 있습니다.
- 윤동주문학관은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을 고쳐 2012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문학관 내부를 관람하려면 휴관일을 미리 확인합니다.
인왕산둘레길 완주 인증과 스탬프
종로구 건강산책로 안내에는 인왕산 자락길, 인왕산숲길, 인왕산자락 예술가길 세 길만을 위한 완주 인증이나 스탬프 제도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두루누비 코스 화면에는 두루누비 앱에서 필수 경유지를 지나면 완보로 처리된다는 공통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종로구가 2024년 11월에 개통한 종로둘레길(1코스 인왕산)은 스탬프 투어가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이 길은 세 길과 별개로 지정된 코스이지만 황학정·수성동 계곡·무무대·윤동주문학관 일대를 지나 자락길·숲길과 같은 지역을 걷습니다. 2024년 보도에 따르면 이 코스의 스탬프는 황학정 위쪽 인왕배드민턴장 앞에 설치돼 있습니다. 현재 운영 여부는 종로구 안내로 확인합니다.
인왕산둘레길 걷기 전에 확인할 것
- 인왕산숲길: 서울관광재단은 가온다리를 건너기 전후에 급경사 계단이 있으니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안내합니다. 갈래길이 여러 번 나오므로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 인왕산자락 예술가길: 두루누비는 골목길 탐방 코스 중 일부가 주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거주지이므로 탐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 인왕산 자락길: 두루누비는 이 길 옆에 차도가 있다고 안내합니다. 차도 가까이 걷거나 길을 건널 때는 차량에 주의합니다. 무장애길로 안내되지만 휠체어나 유모차로 전 구간을 다닐 수 있는지는 출발 전에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비나 눈이 온 뒤에는 자락길의 데크와 숲길의 흙길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 세 길 모두 예약이나 별도의 출입 절차는 안내돼 있지 않습니다. 출발 전에 종로구 공지에서 통제나 우회 안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인왕산둘레길과 헷갈리는 길
'인왕산둘레길'이나 비슷한 이름으로 안내되는 길이 여럿 있습니다. 아래 길들은 여기서 소개하는 세 길과 별도로 지정된 길이며, 일부는 같은 지역을 지납니다.
- 인왕산자락 이야기길: 두루누비 골목길탐방코스로 등록된 3.0km 길로, 사직단에서 황학정·무무대를 지나 윤동주문학관까지 가며 인왕산 자락길과 경로가 거의 같습니다.
- 인왕산둘레길 서대문 코스: 서울관광재단 인왕산 안내서에 실린 코스입니다. 홍지문 및 탕춘대성에서 용천약수터와 개미마을을 지나 무악재 하늘다리까지 3.43km입니다.
- 인왕산둘레길 종로 코스: 같은 안내서에 실린 코스입니다. 무악재 하늘다리에서 택견수련터, 수성동계곡, 청운문학도서관, 창의문을 거쳐 홍지문 및 탕춘대성까지 5.71km입니다. 택견수련터와 수성동계곡 일대에서는 여기서 소개하는 세 길과 같은 지역을 지납니다.
- 종로둘레길 1코스(인왕산): 종로구가 2024년 11월에 개통한 종로둘레길 5개 코스 가운데 하나이며, 길이는 3.5km로 보도됐습니다. 황학정·수성동 계곡·무무대·윤동주문학관 일대를 지나므로 자락길·숲길과 같은 지역을 걷습니다.
- 한양도성길 6코스 인왕산구간: 돈의문 터에서 출발해 인왕산 정상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지나 창의문까지 가는 4.0km 코스입니다. 산기슭을 걷는 자락길·숲길과 달리 성곽을 따라 정상을 넘는 길입니다.
- 안산자락길: 무악재 하늘다리를 통해 인왕산과 이어지는 길입니다.
- 인왕산 정상까지 오르는 산행은 인왕산 등산코스에 따로 정리돼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인왕산둘레길 코스별 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 에브리트레일에 정리된 인왕산둘레길 3개 코스는 2.5km부터 3.5km까지입니다. 가장 짧은 코스는 인왕산숲길(2.5km·약 1시간), 가장 긴 코스는 인왕산자락 예술가길(3.5km·약 2시간)입니다.
- 인왕산둘레길 GPX 파일을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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