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은 산불조심기간에 입산을 통제합니다.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이 2026-10-30에 올린 공지 「2026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알림」은 이 점을 분명히 적고, 2026년 가을 기간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안내합니다. 기간은 해마다 달라지므로 출발 전에 휴양림과 지자체의 최신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아래 코스 흐름은 통제가 없는 시기에 걷는 길을 기준으로 한 설명입니다.
코스 흐름
들머리는 전남 장성과 전북 정읍의 경계인 장성갈재의 통일공원입니다. 이곳에서 능선에 올라 서쪽으로 가면 쓰리봉에 닿습니다. 장성갈재 쪽 능선은 봉우리 사이 안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는 구간이 이어져 오르내림이 큽니다.
쓰리봉을 지나 능선을 따라가면 방장산 정상(743m)에 오릅니다. 정상에서 능선은 고창고개로 내려섭니다. 고창고개는 정상 쪽 길과 휴양림 쪽 길이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코스는 갈림길에서 휴양림 쪽으로 빠지지 않고 능선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고창고개 다음에는 억새봉이 나옵니다. 산림청 책자가 넓은 초원으로 소개하는 억새봉은 바로 이웃한 벽오봉(640m)과 한 구간처럼 이어집니다. 이어서 갈미봉을 지나 양고살재로 내려서면 편도 종주가 끝납니다. 장성군은 반대 방향인 양고살재에서 장성갈재로 걸어도 무방하다고 안내합니다.
공식 안내의 시간 정보는 이 코스 구간과 따로 읽어야 합니다. 숲나들e의 추천코스는 갈재에서 정상을 거쳐 휴양림까지 약 3시간으로, 양고살재까지 이어 걷는 이 코스와 도착점이 다릅니다. 장성군은 장성갈재에서 양고살재를 거쳐 휴양림까지 이어지는 약 12km, 휴식과 점심을 포함해 4시간 30분의 코스를 소개하는데, 이 역시 휴양림까지 연장한 수치입니다. 두 수치를 이 코스 구간의 거리·시간으로 바꿔 읽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이런 분께
능선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걷는 종주를 원하는 분께 맞습니다. 출발점과 도착점이 다른 편도 코스라서, 하산 지점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갈 교통편을 미리 마련해 두어야 합니다. 숲나들e는 갈재를 들머리로 할 때는 정읍에서, 휴양림으로 갈 때는 호남선 백양사역에서 택시를 이용한다고 안내합니다.
능선이 길고 안부를 오르내리는 구간이 많아 체력 안배가 필요합니다. 숲나들e는 휴양림 쪽 하산길이 꽤 가파르다고 안내하므로, 고창고개 갈림길에서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갈 계획이라면 하산 체력을 남겨 두십시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방장산 등산코스 허브: 이 산의 들머리와 산불조심기간 입산 통제 안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능선코스를 고르기 전에 먼저 보시길 권합니다.
- 내장산 등산코스: 같은 정읍·장성 일대에 이웃한 산으로, 방장산 일정과 함께 다음 산행지를 고를 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