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남창탐방지원센터(전남대수련원 옆)에서 오른쪽 탐방로로 들어서면 몽계폭포까지 약 20분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공단은 몽계폭포를 내장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폭포로 소개하며, 여름에는 폭포를, 가을에는 단풍을 보러 오는 탐방객이 많다고 설명합니다. 센터에서 폭포까지 800m만 다녀오는 가벼운 코스로도 권하며, 폭포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 보게 됩니다.
폭포 위 탐방로를 따라 몽계교를 건너 능선사거리로 오르며, 사거리 직전에는 돌계단 급경사가 있습니다. 전남대수련원~능선사거리는 공단 기준 3.4km, 2시간입니다. 몽계폭포 쪽에서 올라 능선사거리에 서면 정면이 운문암, 왼쪽이 상왕봉, 오른쪽이 사자봉입니다. 공단 코스는 정면 숲길로 운문암에 내려선 뒤 보도블록 길을 따라 백양사에 닿습니다(2.9km, 1시간 30분).
상왕봉·백학봉을 거쳐 백양사로 내려가는 길. 연결된 산행 기록 대부분은 능선사거리에서 운문암 대신 왼쪽 상왕봉(741m)으로 올라 백학봉(651m)과 영천굴·약사암을 지나 백양사로 내려갔고, 일부는 사거리에서 사자봉(723m)에 먼저 들렀습니다. 사거리~사자봉은 짧지만 급경사로 약 10분 걸립니다. 상왕봉~백학봉 능선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학바위를 지나는 약 400m는 경사가 심하고 계단에서는 난간을 꼭 잡아야 하며, 학바위 주변은 낙석이 잦습니다. 영천굴~백학봉 0.8km는 2026년 9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보수공사로 통제됩니다(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공고 제2026-19호, 공사 일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이 기간에는 백학봉을 거쳐 백양사로 내려갈 수 없고, 해빙기에 약사암~백학봉이 통제되는 해도 있습니다.
장성새재·순창새재를 돌아 상왕봉에 오른 뒤 사자봉을 거쳐 몽계폭포로 내려온 원점 기록도 있습니다. 다만 봄(2월 중순~4월 말)·가을(11월 중순~12월 중순) 산불조심기간에는 순창새재를 사이에 둔 내장산~백암산 연결 능선(까치봉~순창새재~상왕봉, 장성새재~순창새재)과 구암사~백학봉 능선이 통제돼 왔으니 해마다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남창탐방지원센터와 백양탐방지원센터·약사암통제소는 입산시간지정제 통제 지점입니다. 공단 입산시간 표(2026-10 조회) 기준 겨울(11~3월) 05~15시, 여름(4~10월) 04~16시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 공단이 여유로운 산행에 추천하는 난이도 중 코스입니다. 공단은 구간별 급경사에 주의하라고 안내하며, 능선사거리 직전에는 돌계단 급경사가 있습니다.
- 출발(남창)과 도착(백양사)이 다른 횡단 코스라 교통편을 미리 정해야 합니다. 장성에서 백양사·남창 방면 버스가 다닙니다. 공단은 몽계폭포만 보고 내려오거나, 능선사거리를 지나 상왕봉을 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방법도 안내합니다.
- 코스 위에는 화장실이 없어 남창 쪽 화장실을 먼저 이용해야 합니다.
- 상왕봉·백학봉 하산길은 학바위 급경사와 낙석 구간을 지나므로 계단 내리막에 익숙한 분께 맞습니다. 올해는 12월 5일까지 영천굴~백학봉이 통제돼 이 길로 내려갈 수 없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백암산 백양사코스 — 백양사에서 백학봉·상왕봉을 지나 능선사거리를 거쳐 가인마을로 내려가는 공단 코스로, 이 코스와 능선사거리에서 만납니다.
- 입암산 등산코스 — 같은 남창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갓바위와 입암산성으로 오르는 공단 코스입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