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속리산 체험학습관에서 세조길을 따라 세심정에 이르고, 복천암과 할딱고개를 지나 문장대까지 오르는 첫 구간은 문장대코스와 같습니다(공단 6.6km, 3시간 30분). 문장대 직전 약 500m 급경사와 정상 바위 철계단을 지나면 주릉 산행이 시작됩니다. 공단은 철계단을 경사 약 80°로 안내하며 난간을 잡고 강풍에 주의하라고 당부합니다.
문장대에서 천왕봉까지는 주릉 3.2km, 1시간 50분입니다. 문수봉·청법대를 지나 신선대 갈림길에 닿고, 입석대와 비로봉을 지나 최고봉 천왕봉(1,058m)에 섭니다. 천왕봉은 백두대간이 지나고 한남금북정맥이 갈라지는 봉우리로, 공단은 낙동강·남한강·금강이 나뉘는 삼파수로 소개합니다. 정상 부근에는 점심을 먹을 만한 자리가 넉넉하지 않습니다.
내려올 때는 천왕봉에서 상환암 쪽 길로 세심정까지 내려와 법주사로 돌아갑니다. 공단 구간표로 천왕봉~체험학습관이 6.3km, 2시간 40분입니다.
연결한 산행 기록은 대부분 법주사에서 문장대로 먼저 올라 천왕봉을 거쳐 상환암 쪽으로 내려온 순환입니다. 같은 고리를 거꾸로 상환암·천왕봉부터 오른 기록과, 장각폭포에서 출발해 천왕봉·문장대를 지나 법주사로 내려온 기록도 하나씩 함께 실었습니다.
이런 분께
- 문장대와 천왕봉을 하루에 모두 오르고 싶은 분께 맞는 길입니다. 공단 난이도 '상', 원점 순환 16.1km·8시간으로 하루 대부분을 산에서 보내야 합니다. 공단은 긴 코스인 만큼 혼자보다 여럿이 걷고 해 지는 시각을 고려하라고 안내합니다.
- 신선대는 공단이 천왕봉까지 무리라고 느끼면 여기서 하산하라고 권하는 지점입니다. 신선대에서 경업대 쪽으로 내려가면 문장대코스의 신선대1 순환과 같은 길로 법주사에 돌아옵니다.
- 체력이 조금 부족하다면 화북에서 출발해 문장대·천왕봉을 지나 법주사로 내려오는 천왕봉2코스(횡단 12.9km, 7시간)가 공단 기준 약 1시간 짧습니다.
- 입산시간: 법주사~문장대~천왕봉은 겨울(11~3월) 05~13시, 여름(4~10월) 04~15시, 법주사~천왕봉은 겨울 05~12시, 여름 04~14시에 입산할 수 있습니다. 공단 입산시간 표 2026-10 조회 기준이며 변경될 수 있으니 공단 공지를 확인하세요.
- 봄(3월 초~4월 말)·가을(11월 중순~12월 중순) 산불조심기간엔 장각동·도화리~천왕봉, 천왕봉~형제봉, 묘봉 등이 통제돼 왔습니다. 법주사~문장대와 천왕봉 주릉은 지난 공고 기준 열려 있었지만, 해마다 공지를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