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공단 코스는 용추계곡소형주차장에서 시작해 계곡을 따라 월영대까지 오릅니다. 들머리 가까이 있는 용추폭포는 문경 8경으로 꼽히지만, 공단 안내대로 국립공원 구역 밖에 있습니다. 월영대에서 길이 갈리며, 공단 순환 방향은 밀재 쪽으로 먼저 올라 능선에 붙은 뒤 대야산 정상에 닿고, 피아골로 내려와 다시 월영대에서 만납니다.
거리는 기준점에 따라 두 가지로 쓰입니다. 월영대를 원점으로 하면 월영대~밀재 1.9km, 밀재~대야산 1.0km, 대야산~피아골~월영대 1.9km로 순환 4.8km입니다. 여기에 주차장에서 월영대까지 오가는 계곡길을 더한 것이 주차장 원점 9.8km입니다. 밀재에서 정상까지는 1.0km뿐이지만 공단은 이 구간에 1시간을 잡습니다.
정상에서 피아골로 내려서는 400m는 공단이 매우 가파르다고 안내하는 구간이고 계단이 많습니다. 피아골로 먼저 올라 밀재로 내려오는 반대 방향으로 도는 산행도 많습니다. 어느 방향을 고르든 정상~피아골 급경사는 한 번 지나게 됩니다.
이런 분께
공단 난이도 '중'의 하루 순환으로, 계곡길로 시작해 짧고 가파른 정상부를 오르내리는 산행을 찾는 분께 맞습니다. 대야산 탐방로는 2015년 약 30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속리산 본산과는 들머리가 전혀 다르므로 이동 계획을 따로 세워야 하며, 공단은 대중교통으로 점촌 또는 가은터미널을 거쳐 대야산(벌바위)으로 들어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월영대~대야산 구간은 입산시간지정제 대상으로, 겨울(11~3월)에는 05~14시, 여름(4~10월)에는 04~15시에 입산할 수 있습니다(2026-10 조회 기준, 변경될 수 있으니 공단 공지 확인). 정상 부근은 바위 구간이라 겨울에는 아이젠·스틱이 필요하고, 계단이 많은 피아골 쪽 내리막도 겨울에 주의해야 합니다. 봄(3월 초~4월 말)·가을(11월 중순~12월 중순) 산불조심기간에도 월영대~대야산 구간은 지난 공고 기준 열려 있었지만, 해마다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상에서 백두대간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은 공단 탐방로가 아니므로 밀재나 피아골로 내려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