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노원골코스는 노원구 안내 제4등산로(노원골·천상병산길)를 따라가는 길입니다. 7호선 수락산역 3번 출구 쪽 노원골 입구에서 시작하며, 입구 주변에는 시인천상병공원이 있습니다. 노원구 안내도에 적힌 구간은 노원골 입구에서 노원골약수터까지 0.8km, 노원골갈림길까지 1.6km, 도솔봉까지 1.2km, 정상까지 1.2km로 편도 4.6km입니다.
노원골갈림길은 상계14단지에서 귀임봉을 거쳐 오는 노원구 안내 제5등산로(마들능선길)가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노원골 중간 갈림길에서는 학림사·용굴암 쪽으로 가는 길과도 만납니다. 갈림길을 지나 도솔봉에 올라서면 그때부터 주봉까지는 수락산 남쪽 주능선을 북쪽으로 걷습니다. 치마바위·하강바위 일대와 코끼리바위, 철모바위를 차례로 지나면 주봉입니다. 이 바위들은 등산로를 따라 지나고, 바위 위로 따로 오르지 않습니다.
노원골은 다른 들머리에서 올라 내려오는 길로도 쓸 수 있습니다. 장암역 쪽 석림사에서 올라 주봉을 넘은 뒤 도솔봉을 거쳐 노원골로 내려오거나, 거꾸로 노원골로 올라 깔딱고개를 지나 수락골로 내려오는 식으로 들머리와 날머리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들머리로 들어가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오르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노원구는 수락산 안내에서 수락산역 3번 출구 노원골 길을 서울 시민이 선호하는 코스 가운데 하나로 소개합니다.
- 기차바위 로프 구간을 거치지 않고 주봉에 오르는 길을 찾는 분께 알맞습니다. 다만 도솔봉에서 주봉까지 주능선은 화강암 바위 구간이 많아 등산화가 필요합니다.
- 주능선 위의 이름 붙은 바위들을 차례로 지나며 걷는 산행을 원하는 분께 어울립니다.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 바위 꼭대기에 오르지 않도록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수락산 수락골코스 — 같은 수락산역의 1번 출구 쪽에서 벽운계곡을 따라 깔딱고개로 오르는 길입니다. 노원골로 올라 수락골로 내려오면 수락산역에서 시작해 수락산역으로 돌아오는 산행이 됩니다.
- 수락산 기차바위코스 — 장암역 쪽 석림사 입구에서 기차바위를 지나 주봉에 오르는 길로, 주봉을 넘어 노원골로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기차바위는 로프를 잡고 오르내리는 바위 구간입니다.
- 수락산~불암산 종주코스 — 덕릉고개에서 올라오는 종주길이 도솔봉에서 이 코스와 만나 같은 주능선으로 주봉까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