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공단 코스는 경포대탐방지원센터에서 천황봉을 넘어 천황탐방지원센터까지 편도 약 6.7km이며, 공단 기준 약 4시간 40분이 걸립니다. 공단 난이도는 '중'입니다. 이 가운데 경포대탐방지원센터에서 천황봉까지는 약 3.3km, 공단 기준 약 2시간입니다.
들머리를 지나면 금릉경포대 계곡을 따라 완만한 흙길과 데크 계단이 이어집니다. 공단은 이 계곡을 월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이 구간을 탐방코스 가운데 가장 쉬운 구간으로 소개합니다. 경포대삼거리에서 천황봉으로 가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 바람재 쪽: 경포대삼거리에서 바람재삼거리로 올라 주능선을 따라 천황봉에 닿습니다. 공단은 바람재에서 정면으로 장군바위가 보인다고 안내합니다. 천황봉 쪽 초반은 철계단과 로프가 있는 급경사이고, 겨울에는 결빙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람재에서 서쪽 능선으로 구정봉(738m)이 이어집니다.
- 경포대능선삼거리 쪽: 경포대삼거리에서 숲이 우거진 길을 따라 경포대능선삼거리로 올라 천황봉에 닿습니다. 공단은 이 길이 여름 산행에 알맞다고 소개합니다. 경포대삼거리와 경포대능선삼거리 부근에 약간 가파른 곳이 있습니다. 이 갈래의 통제 여부는 출발 전 공단 통제정보로 확인하세요.
천황봉에서 천황지구로 내려가는 길은 통천문과 광암터를 거쳐 바람폭포로 내려가는 길과, 사자봉과 구름다리를 거쳐 천황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공단은 천황사 쪽 하산이 바위와 급경사로 위험하다고 안내합니다. 지난겨울에는 12월 말부터 3월까지 구름다리 종점~사자봉~경포대능선삼거리 구간과 천황사지~구름다리 팔각정 구간이 결빙으로 통제돼 바람폭포 쪽으로만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통제 기간은 해마다 겨울철 공단 공지로 확인하세요. 차량을 경포대에 두었다면, 경포대능선삼거리 쪽이 열려 있을 때는 한 갈래로 오르고 다른 갈래로 내려와 경포대로 돌아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분께
- 영암 쪽 천황지구가 아니라 강진 쪽 남쪽에서 천황봉에 오르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계곡 구간이 완만해 산행 초반의 부담이 적습니다.
- 공단 난이도는 '중'이지만 천황봉 아래와 천황지구 하산길에는 철계단과 급경사가 있습니다.
- 공단 입산시간 표는 경포대 탐방로 입구를 포함한 고지대 통제점의 입산 시간을 11~3월 05~14시, 4~10월 04~15시로 정하고 있습니다. 출발 전 공단 공지를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월출산 종주코스 — 바람재에서 같은 주능선을 따라 구정봉과 미왕재를 지나 도갑사로 이어집니다.
- 월출산 천황봉 순환코스 — 이 코스의 하산길인 바람폭포 쪽과 구름다리 쪽을 천황지구에서 원점으로 도는 코스입니다.
- 월출산 산성대코스 — 같은 천황봉을 북쪽 산성대 능선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