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편백숲길 한눈에 보기
- 어디: 부산 남구 대연동 산54-36 일원, 황령산(427m) 남쪽 중턱. 바람고개와 정상 봉수대 사이 산허리에 편백이 모여 있습니다. 산림청이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산림휴양형으로 넣은 숲입니다.
- 숲: 76ha 에 1976년부터 1981년까지 편백 약 19만 그루를 심은 인공림입니다. 지금은 가슴높이 지름 20cm 를 넘는 편백이 빽빽합니다.
- 길: 바람고개에서 시작하는 약 1km 의 임도가 편백숲 안을 지나갑니다. 계단 없이 걸을 수 있어 계단이 힘든 분도 다닐 수 있습니다.
- 함께 걷는 길: 문현동 황령산 유원지 생태숲에서 바람고개를 지나 편백숲 백향정까지 약 1.6km 가 남구 걷기 행사(2025년 11월) 코스로 쓰였습니다. 이 길에는 김소월 시 10편을 새긴 시화석이 놓인 '김소월 시와 함께 하는 길'이 있습니다.
- 입장: 산림청 안내 기준 개방된 숲이며, 관리는 부산 남구청(051-607-4782)이 맡습니다.
산림청이 소개하는 이 숲
산림청이 펴낸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2025)은 황령산 편백숲을 도심에서 편백 숲을 누리는 산림휴양형 명품숲으로 소개합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어떤 숲인가: 1976년부터 1981년까지 목재를 기를 경제림으로 76ha 에 편백 19만 그루를 심었고, 그 나무들이 자라 지금은 가슴높이 지름 20cm 넘는 편백이 숲을 채우고 있습니다. 소유는 개인 사유림이고 숲은 시민에게 열려 있습니다.
- 어떻게 걷나: 바람고개에서 1km 남짓 이어지는 임도가 산책에 알맞고, 계단을 오르기 어려운 사람도 이 임도로 숲 안까지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숲속에는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쉼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 함께 볼 것: 산 입구 문현동 쪽에는 공동묘지와 무단 경작지를 정리해 2016년부터 이팝나무 등 60여 종을 심은 2.8ha 의 생태숲이 있고, 놀이·운동 시설과 정자가 있습니다.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기념해 심은 왕벚나무 길이 전망대까지 이어지고, 4월에는 황매화, 9월에는 꽃무릇이 핍니다. 봉수대와 전망쉼터, 사자봉에서는 광안대교와 부산 시내가 내려다보인다고 적고 있습니다.
출처: 산림청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2025) 034 부산 황령산 편백숲 — 내용 요약
황령산 편백숲길 걷기
편백숲에 바로 닿는 길은 바람고개 임도입니다. 바람고개는 황령산 남쪽 줄기의 갈림길로, 여기서 봉수대 쪽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가면 약 1km 구간이 편백숲 안을 지납니다. 계단 없는 임도라 숲만 둘러보고 같은 길로 돌아 나와도 됩니다.
문현동 생태숲에서 시작하면 숲길이 조금 길어집니다. 2025년 11월 남구 걷기 행사는 황령산 유원지 생태숲을 출발해 바람고개를 지나 편백숲 백향정까지 약 1.6km 를 걸었습니다. 바람고개 쪽으로 오르는 길에는 남구가 정비한 '김소월 시와 함께 하는 길'이 있어 시화석 10개를 차례로 지납니다.
편백숲 아래 맨발길도 있습니다. 남구청 블로그(SNS 서포터즈) 소개에 따르면 바람고개 너머 편백숲 산책로 아래 중앙약수터 일대에 550m 맨발걷기길과 세족장이 있고, 편백나무 아래에 평상과 공중화장실, 휴게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정상까지 이어 오르려면 편백숲을 지나 사자봉과 편백숲고개를 거쳐 봉수대로 오릅니다. 에브리트레일 황령산 안내 기준 바람고개에서 사자봉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지므로, 편백숲 임도와 달리 등산 채비가 필요합니다.
황령산 편백숲길 가는 법
- 지하철 + 도보(대연동 쪽): 남구청 블로그는 2호선 대연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남구도서관 정문 오른쪽 등산로로 올라 바람고개에 닿는 길을 안내합니다.
- 문현동 생태숲 쪽: 출발점인 황령산 유원지 생태숲은 남구 문현동 산21 일대이고, 지도상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과 문현역이 가깝습니다. 생태숲 옆에 공영주차장(문현동 2-23)이 표시돼 있습니다.
- 내비게이션: 산림청 안내의 내비 주소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산53-19 입니다. 산속 임도 주소라 차로 숲 안까지 들어가는 곳이 아니며, 주차 가능 여부는 미리 확인합니다.
- 정상 쪽에서 내려오기: 부산시 관광포털은 봉수대·전망쉼터까지 2호선 금련산역 6번 출구에서 택시로 10~15분, 1호선 시청역에서 마을버스 연제구1번을 타고 물만골 종점에서 내려 걸어서 20분을 안내합니다. 정상에서 편백숲고개를 거쳐 내려오면 편백숲에 닿습니다.
방문 전에 확인할 것
- 숲길 상태: 맨발길·평상·시화석 같은 시설은 남구가 정비를 이어 가고 있어 위치와 운영이 바뀔 수 있습니다. 출발 전 부산 남구청(051-607-4782)에 확인합니다.
- 산불조심기간: 봄·가을에는 일부 등산로가 통제될 수 있으니 남구청 공지를 확인합니다.
- 차도와 자전거: 정상 아래까지 차도가 닿아 있어 도로를 건널 때 주의하고, 임도에서는 자전거와 마주칠 수 있습니다.
- 비 온 뒤: 편백숲 흙길과 맨발길은 비가 온 뒤 미끄럽습니다.
- 사유림: 숲 소유는 개인 사유림이므로 정해진 길로만 다니고 나무를 훼손하지 않습니다.
이 숲길과 이어 걷기
- 편백숲에서 정상 봉수대까지 오르는 남쪽 줄기(대연동 → 갈미봉 → 바람고개 → 사자봉 → 편백숲고개 → 봉수대)와 수영·물만골·전포 쪽 들머리는 부산 황령산 등산코스에 정리돼 있습니다.
- 아래 '이 숲에서 걷기·산행'의 기록 카드는 이 숲 근처에서 출발한 에브리트레일 사용자의 실제 GPS 기록입니다. 황령산과 금련산 허리를 도는 5km 안팎과 9km 안팎의 둘레길 기록이 있으니 거리와 시간을 비교해 고르시면 됩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