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트레일

도락산 등산코스

월악산국립공원 단양 964m 산림청 100대 명산 — 상선암에서 제봉·채운봉 능선으로 도는 공단 탐방로를 실제 산행 기록으로 비교합니다

도락산 등산코스 대표 사진

도락산 등산코스는 충북 단양군 단성면의 도락산(964m)을 오르는 국립공원공단 공식 탐방로 세 갈래, 제봉코스·채운봉코스·내궁기코스를 말합니다. 제봉과 채운봉 두 길은 상선암주차장에서 함께 출발해 정상 아래 도락산삼거리에서 만나므로, 한쪽으로 오르고 다른 쪽으로 내려오면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원점 고리가 됩니다.

도락산 등산코스 대표 코스 국립공원 공식 탐방로 2개

도락산은 어떤 산인가

도락산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국립공원공단 안내 기준 964m(산림청 965.3m)입니다. 산림청 100대 명산에 들며, 산림청은 산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범위에 든다고 설명합니다.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도락산코스는 세 갈래로, 모두 월악산국립공원 탐방로입니다.

  • 도락산 제봉코스 — 상선암마을~제봉~삼거리~신선봉~도락산, 국립공원공단 안내 편도 3.3km·3시간 10분, 난이도 '상'
  • 도락산 채운봉코스 — 상선암마을~채운봉~삼거리~신선봉~도락산, 국립공원공단 안내 편도 3.5km·3시간 10분, 난이도 '상'
  • 도락산 내궁기코스 — 내궁기 입구~내궁기삼거리~도락산, 국립공원공단 안내 편도 1.7km·2시간, 난이도 '중'

제봉 길과 채운봉 길은 형봉 옆 도락산삼거리에서 합쳐지고, 이후 신선봉을 지나 정상으로 이어집니다. 내궁기 길은 신선봉과 정상 사이의 내궁기삼거리에서 이 길과 만납니다.

들머리로 고르기

  • 상선암주차장 — 제봉코스와 채운봉코스의 공단 출발지점이며, 공단 안내 시설인 단양탐방안내소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약 150m 들어간 갈림길에서 제봉 길과 채운봉 길이 나뉘고, 채운봉 쪽으로 약 500m 더 가면 채운봉 탐방로 입구가 나옵니다. 공단은 상선암 주차장 쪽에 단양팔경 상선암이 있다고 안내합니다.
  • 내궁기 입구 — 내궁기코스의 공단 출발지점입니다. 공단 안내에 따르면 궁텃골 마을 초입에서 코스 초입까지 약 2km를 포장 농로로 걸어야 하고, 매점·화장실·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원하는 산행으로 고르기

  •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원점 산행 — 상선암주차장에서 제봉 길과 채운봉 길을 이어 도는 고리가 기본형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두 길을 이은 원점 산행을 약 6.5km·약 6시간으로 안내합니다. 제봉과 채운봉 어느 쪽으로 올라도 같은 고리를 돕니다. 어느 길로 오를지에 따라 제봉코스나 채운봉코스 페이지를 보면 됩니다.
  • 바위 능선과 조망 — 국립공원공단은 제봉 길을 도락산 코스 가운데 조망이 가장 넓은 길로 소개합니다. 상선암마을~제봉 구간(1.6km·1시간 40분)은 초입이 무난하다가 험한 바위 길로 바뀌어 와이어를 잡는 곳이 있고, 제봉~도락산 구간(1.4km·1시간 20분)은 대부분 바위에 철난간과 와이어로프가 설치된 경사 심한 길입니다. 상선암주차장과 제봉 사이 길은 상선암주차장~제봉 지도에서 따로 볼 수 있습니다.
  • 흙길로 시작해 바위 구간으로 — 채운봉 길의 상선암마을~채운봉 구간(2.6km·2시간 20분)은 처음 약 2km가 흙길과 나무데크 계단이고, 작은선바위·큰선바위를 지난 뒤 돌과 바위가 많아지며 전망대가 나옵니다. 채운봉~도락산 구간(0.9km·50분)은 가파른 암벽과 좁은 길이 이어져 와이어로프를 잡고 지나야 하고, 반대편에서 오는 탐방객과 마주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산림청은 채운봉을 10m쯤 바위를 오르는 봉우리로, 철사다리와 쇠줄이 놓인 곳으로 소개합니다.
  • 정상까지 짧은 거리 — 국립공원공단은 내궁기코스(1.7km·2시간)를 세 코스 중 가장 짧은 길로 소개하면서, 그만큼 경사가 상대적으로 심하다고 안내합니다. 내궁기삼거리 약 10분 전에 아주 가파른 구간이 있고, 철난간·와이어·목재 계단을 지나 정상에 오릅니다.

힘든 정도로 고르기

  • 국립공원공단은 상선암에서 오르는 제봉코스와 채운봉코스를 난이도 '상', 내궁기코스를 '중'으로 분류합니다.
  • 제봉~정상 구간에 대해 공단은 "초보자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채운봉 길은 공단이 상·중·하로 나누면 중·상급 수준이라고 설명합니다.
  • 세 갈래 모두 정상 가까이에 와이어로프·철난간이 놓인 가파른 구간이 있으므로, 이런 구간을 오르내리는 데 익숙한지 먼저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원점 고리는 공단 안내로 약 6시간이 걸리는 산행입니다. 아래 입산 통제 시각을 고려해 넉넉히 일찍 출발하십시오.

입산시간과 통제

  • 도락산 공단 탐방로는 입산시간지정제 대상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입산시간 표(2026년 10월 조회)에서 단양분소와 내궁기 모두 4~10월은 14시, 11~3월은 13시 이후 입산이 통제됩니다. 시각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단 안내로 확인하십시오.
  • 봄·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공단 공지에서 통제 여부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최근 몇 해 공지에서는 도락산 길이 통제 구간에 들지 않았습니다.
  • 호우·대설 같은 기상특보 때는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습니다.
  • 공단 탐방로 밖 비법정 탐방로 출입은 단속 대상입니다.

안전

  • 바위가 많아 낙석과 추락 위험이 있습니다.
  • 비 온 다음날에는 바위가 미끄럽습니다.
  • 겨울에 눈이 쌓이면 아이젠이 필요합니다.
  • 구급약품과 물·간식을 챙겨 가십시오.

이웃 산

  • 월악산 — 도락산과 같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입니다.
  • 금수산 — 같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 단양 쪽 산입니다.
  • 소백산 — 국립공원공단은 도락산 정상에서 소백산 등 주변 산줄기를 바라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