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열린숲길 한눈에 보기
- 어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산2-1 일대, 청와대 뒤 북악산(백악산, 342m) 남쪽 자락. 산림청이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산림휴양형으로 넣은 숲입니다.
- 숲: 359.8ha 의 천연림으로 소나무가 정상부터 산기슭까지 고루 퍼져 있고, 신갈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가 섞여 있습니다. 군사보호구역으로 오래 닫혀 있던 덕에 숲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 길: 청와대 춘추관 → 백악정 → 대통문(청와대 전망대 입구) → 만세동방 → 청운대 쉼터 → 백악마루 → 창의문. 한국관광공사 안내 기준 약 2.99km, 휴식 빼고 97분입니다.
- 열린 순서: 2020년 북측 2.2km, 2022년 4월 6일 남측 3km 가 열려 전체 약 5.2km 가 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0월 17일 남서측 청운동 방면 1.32km 가 더 열렸습니다.
- 입장: 예약·입장료 없음. 입산·하산 시간은 계절과 구간마다 달라서 아래 '확인할 것'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산림청이 소개하는 이 숲
산림청이 펴낸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2025)은 북악산 열린숲을 산림휴양형 명품숲으로 소개합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어떤 숲인가: 경복궁 북쪽에 솟아 조선 왕실을 지키던 산이며, 북한산과 이어지는 서울의 핵심 녹지입니다. 소나무가 정상에서 산기슭까지 고루 퍼진 우점종이고, 신갈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오리나무·팥배나무가 함께 자랍니다. 인공으로 심은 아까시나무가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지만 차츰 자연 도태되고 있고, 계곡에는 물오리나무와 산벚나무, 화강암 지대 특유의 노간주나무가 보입니다. 숲 가장자리에는 보리수나무·국수나무·붉나무·병꽃나무 같은 관목이 많습니다.
- 왜 보존됐나: 청와대 뒷산 군사보호구역으로 오래 닫혀 있던 덕에 숲이 손대지 않은 채 남았고, 2022년 청와대 개방에 맞춰 종로구가 탐방로를 냈습니다. 새 길을 내는 대신 옛 군부대 순찰로를 따라 탐방로를 만들어 숲 훼손을 줄였고, 숲가꾸기로 숲속 풍경을 정돈했다고 설명합니다.
- 무엇을 할 수 있나: 숲길 터널을 따라 오르면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까지 닿습니다. 문화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산기슭 삼청공원의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산림교육이 열립니다. 인사동·삼청동에서 걸어서 들어올 수 있고 대중교통도 편해, 대도시 한복판에 이런 숲이 있다는 데 놀라게 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출처: 산림청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2025) 030 북악산 열린숲 — 내용 요약
춘추관에서 백악마루까지 구간별로
한국관광공사 '청와대~북악산 숲길' 안내의 구간 수치입니다.
- 춘추관 → 백악정 730m, 20분 — 춘추관 옆 담장을 따라 바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백악정에 닿을 때쯤 숨이 가빠지는 경사라 걷기 편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 백악정 → 대통문 250m, 8분 — 청와대 전망대로 가는 갈림길은 양쪽이 일방통행이라 오른쪽 길로 오릅니다. 전망대에서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가 내려다보입니다.
- 대통문 → 만세동방 240m, 9분 — 만세동방은 바위에 '萬世東方 聖壽南極' 이 새겨진 약수터 자리입니다.
- 만세동방 → 청운대 쉼터 650m, 25분 — 가파른 계단이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청운대 쉼터에서 한양도성 성곽길과 만납니다.
- 청운대 쉼터 → 백악마루 370m, 15분 — 성곽을 따라 북악산 정상 백악마루(342m)에 오릅니다.
- 백악마루 → 창의문 750m, 20분 — 성곽 계단으로 내려서면 창의문(자하문)입니다. 경복궁역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백악정까지만 다녀오면 1시간 안쪽, 백악마루를 넘어 창의문까지 가면 2시간을 잡습니다. 정상에서 숙정문·곡장 쪽 성곽길로 돌면 3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성곽길의 갈림길과 들머리는 북악산 등산코스에 따로 정리돼 있습니다.
가는 법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청와대 쪽으로 걸어 춘추관까지 갑니다. 효자동·삼청동 길을 따라 걸어서 20분 안팎입니다.
- 버스: 경복궁역 3번 출구 쪽 정류장에서 자하문고개 방면 버스를 타면 창의문 쪽에서 거꾸로 걸을 수 있습니다.
- 내비게이션: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춘추관). 주변은 주차가 어려워 대중교통을 권합니다.
방문 전에 확인할 것
- 입산 시간: 2022년 개방 당시에는 봄·가을 07:00 입산(16시까지)·18:00 하산, 여름 07:00(17시까지)·19:00, 겨울 09:00(15시까지)·17:00 으로 운영됐습니다. 2023년 관광공사 안내는 09:00~18:00 에 화요일 입산 금지로 적고 있고, 2026년 10월 새로 열린 구간은 24시간 출입 방침이 보도됐습니다. 구간마다 다르고 바뀌기 쉬우니 당일 청와대 관람 안내(1544-7760)나 종로구청 공원녹지과(02-2148-2852)에 확인합니다.
- 대통문 폐쇄 시간: 대통문을 지나야 백악마루 쪽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관광공사 안내 기준 5~8월 18시, 3~4월·9~10월 17시, 11~2월 16시에 닫힙니다.
- 출입 명찰: 안내소에서 명찰을 받아 달고 하산할 때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 산불조심기간: 봄·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일부 구간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이 숲길과 이어 걷기
- 청운대 쉼터나 백악마루에서 한양도성 성곽길로 올라서면 한양도성길 1코스 백악구간(창의문~혜화문 4.7km)과 이어집니다. 성곽을 따라 숙정문·말바위·와룡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은 한양도성길에서 구간별로 볼 수 있습니다.
- 창의문에서 서쪽 인왕산까지 하루에 넘는 길은 북악산 인왕산 연계코스입니다.
- 아래 '이 숲에서 걷기·산행'의 기록 카드는 이 숲을 지나간 에브리트레일 사용자의 실제 GPS 기록입니다. 거리와 시간을 비교해 자신의 걸음에 맞는 기록을 고르시면 됩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북악하늘길 2산책로] 하늘교~성북천발원지 사진 1](https://tong.visitkorea.or.kr/cms/resource/15/1868115_image2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