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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초보 등산코스

와룡공원에서 올라 백악마루를 넘고 창의문 계단으로 내려오는 한양도성 성곽길

2026.10.08·18분 읽기
북악산 초보 등산코스

북악산 초보 등산코스는 3호선 안국역에서 마을버스로 와룡공원에 올라,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말바위 안내소·숙정문·청운대를 지나 정상 백악마루(342m)에 서고 창의문으로 내려오는 편도 길이 기본입니다. 혜화문에서 출발한 에브리트레일 실측 기록에서 와룡공원부터 창의문까지만 재면 3.1km, 쉰 시간을 포함해 1시간 42분, 오르막 260m 안팎입니다. 와룡공원에서 출발해 창의문 아래 버스 정류장까지 걸은 기록은 말바위 일대를 더 둘러봐 4.49km, 오르막 379m, 2시간 41분이 나왔습니다. 걷는 거리는 짧지만 창의문 쪽 0.7~0.9km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이라, 난이도는 초중급으로 봅니다.

북악산 초보 코스 한눈에 보기

  • 난이도: 초중급. 창의문과 백악마루 사이가 내내 계단이고, 서울 한양도성 누리집도 이 길이 들어 있는 백악구간의 난이도를 '상'으로 둡니다.
  • 코스: 와룡공원 → 말바위 전망대 → 말바위 안내소 → 숙정문 → 곡장 어귀 → 청운대 → 백악마루 → 창의문 (편도). 말바위 전망대 쪽 길이 공사로 막혀 있으면 우회로 표지를 따라 말바위 안내소로 갑니다.
  • 거리: 와룡공원에서 창의문까지 3.1km. 버스 정류장에서 와룡공원까지 걸어서 5분, 창의문에서 정류장까지 2분(누리집 안내)은 여기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말바위 일대를 1.2km쯤 더 걸은 와룡공원 출발 기록은 창의문 아래 정류장까지 4.49km입니다.
  • 예상시간: 2시간에서 2시간 30분. 곧장 걸은 기록이 쉰 시간을 포함해 1시간 42분, 말바위 일대를 둘러본 기록이 2시간 41분(이동 2시간 33분)입니다.
  • 오르막: 와룡공원에서 창의문까지 260m 안팎(두 기록의 이 구간). 와룡공원과 백악마루의 높이 차는 170m 안팎이지만, 성곽을 따라 오르내림이 이어져 오르는 양은 그보다 많습니다. 말바위 일대를 더 오르내린 와룡공원 출발 기록은 전체 오르막이 379m입니다.
  • 가장 높은 곳: 백악마루 342m
  • 출발점: 와룡공원.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앞에서 마을버스 종로02번을 타고 '성대후문·와룡공원'에서 내립니다.
  • 도착점: 창의문. '자하문고개·윤동주문학관' 정류장에서 버스로 3호선 경복궁역에 닿습니다.
  • 정상을 빼면: 말바위 전망대까지만 다녀오면 와룡공원 기준 1km 남짓입니다.

왜 이 길인가

첫째, 높은 데서 시작합니다. 두 기록에서 와룡공원과 백악마루의 높이 차는 170m 안팎이고, 창의문과 백악마루의 높이 차는 다섯 기록에서 205~217m였습니다. 와룡공원 쪽은 그 높이를 2.3km에 나눠 오르고, 창의문 쪽은 0.7~0.9km에 한꺼번에 오릅니다. 한양도성 누리집도 와룡공원을 두고 "좀 더 편하게 순성하려면 이곳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적고, 창의문으로 내려가 부암동이나 경복궁 서쪽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동선을 함께 권합니다.

둘째, 성곽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와룡공원에서 창의문까지 한양도성 순성길 백악구간의 탐방로를 그대로 걷고, 길가에 안내소와 쉼터가 이어집니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 3월 9일부터 창의문·청운대·곡장·숙정문·말바위·삼청 여섯 곳 안내소를 다시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탐방객 안내와 탐방로 순찰을 맡습니다.

셋째, 양쪽 끝이 버스 정류장에 가깝습니다. 누리집 안내로 와룡공원은 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창의문은 2분입니다. 노선과 정류장 이름은 아래 '가는 법'에 적었습니다.

다만 쉬운 산책길로 볼 수는 없습니다. 내려가는 0.8km가 모두 계단이고, 누리집이 백악구간에 매긴 난이도도 '상'입니다. 표의 기록 가운데 북악산만 걸은 다섯 건은 기록 전체로 4.49~7.77km, 2시간 23분~4시간 42분이 걸렸습니다. 와룡공원에서 출발한 한 건을 빼면 와룡공원이나 창의문까지 걸어온 길이 들어 있는 값입니다. 그래서 정상까지 가지 않고 돌아서는 지점을 아래에 따로 적었습니다.

구간별 안내 — 어디가 힘든가

혜화문에서 출발해 창의문을 지나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걸은 5.64km 기록에서, 와룡공원을 지난 뒤부터의 거리와 시간입니다. 시간은 쉰 시간을 포함한 값입니다. 이 기록은 와룡공원에 닿기 전에 혜화문 쪽에서 2.0km를 48분 동안 먼저 걸었습니다.

  • 와룡공원 → 말바위 전망대: 0.5km, 18분. 성곽을 따라 높이로 30m쯤 오릅니다. 와룡공원에서 출발한 4.49km 기록은 이 구간을 12분에 걸었습니다. 누리집은 말바위 일대의 우수조망명소를 숙정문 안내소·말바위 안내소·삼청공원·와룡공원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분기점이라고 설명하고, 안내표지판을 잘 확인하라고 적습니다. 말바위 안내소 방향으로 갑니다. 이 부근은 성벽 보수 공사로 말바위 전망대 쪽 길을 막고 임시 우회로를 낸 곳입니다. 누리집 공지에 적힌 공사 기간은 2025년 3월 14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이고, 그 뒤 해제 공지는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전망대 쪽 길이 막혀 있으면 우회로 표지를 따라 말바위 안내소로 갑니다.
  • 말바위 전망대 → 말바위 안내소: 0.8km 지점, 30분.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0.3km입니다. 4.49km 기록은 이 일대에서 1.2km쯤을 더 오르내려, 이 구간에만 50분을 썼습니다.
  • 말바위 안내소 → 숙정문: 1.1km 지점, 40분. 숙정문은 한양도성의 북대문입니다. 누리집은 지금 남은 도성문 가운데 양쪽으로 성벽이 이어진 문은 숙정문뿐이라고 소개합니다.
  • 숙정문 → 촛대바위 → 곡장 어귀: 1.6km 지점, 53분. 오르막다운 오르막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숙정문에서 곡장 어귀까지 0.5km에 높이로 65m쯤 오르고, 도중 1.5km 지점(50분)에서 촛대바위 옆을 지납니다. 곡장(누리집 표기 '백악 곡성')은 성벽을 바깥으로 둥글게 내밀어 쌓은 곳으로, 누리집은 도성을 둘러싼 서울의 산세가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꼽습니다. 이 기록은 곡장 안쪽 조망 지점까지 들어가지 않았으니, 들렀다 나오면 그만큼 거리와 시간이 늘어납니다. 곡장에서는 곡장 안내소를 지나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쪽으로 가는 길이 갈라집니다. 창의문으로 가려면 성곽을 따라갑니다.
  • 곡장 어귀 → 청운대 쉼터 → 청운대: 2.1km 지점, 1시간 2분. 곡장 어귀에서 청운대 쉼터(1.9km 지점, 59분)까지는 조금 내려갑니다. 누리집은 2024년 3월 청운대 쉼터 화장실이 개방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청운대 쉼터에서는 북악스카이웨이 쪽 청운대 안내소로 내려가는 길과 삼청 안내소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집니다. 여기서도 성곽을 따라 청운대로 오릅니다. 청운대(293m)는 국가유산진흥원이 백악산에서 경복궁을 내려다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 청운대 → 1·21 사태 소나무 → 백악마루: 2.3km 지점, 1시간 16분. 마지막 오르막입니다. 청운대 쉼터에서 백악마루까지 0.4km에 높이로 70m 가까이 오릅니다. 2.2km 지점(1시간 12분)의 1·21 사태 소나무는 좁은 탐방로 바로 옆에 있어 지나치기 쉽습니다. 백악마루에는 '白岳山 海拔 342m'라고 새긴 표석이 있습니다.
  • 백악마루 → 백악 쉼터 → 돌고래 쉼터 → 창의문: 3.1km 지점, 1시간 42분. 0.8km를 내려가는 동안 높이가 200m 넘게 떨어집니다. 누리집은 창의문과 백악마루 사이의 순성길을 안전을 위해 모두 계단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백악 쉼터(2.5km 지점)와 돌고래 쉼터(2.7km 지점)에서 다리를 쉬어 갑니다. 이 기록은 백악마루에서 창의문까지 26분, 4.49km 기록은 39분이 걸렸습니다.

말바위 안내소에서 창의문까지만 보면 두 기록이 2.3~2.4km를 1시간 12분~1시간 33분에 걸었습니다.

정상까지 꼭 가야 하나

가지 않아도 됩니다. 와룡공원에서 출발했다면 돌아설 곳이 세 군데 있습니다. 돌아오는 거리는 간 거리를 두 배 한 어림값입니다.

말바위 전망대에서 돌아서기. 와룡공원에서 0.5km, 두 기록이 12~18분에 닿았습니다. 같은 길로 돌아오면 1km 남짓입니다. 누리집은 이 일대 우수조망명소 두 곳 가운데 한 곳에서는 성북구 쪽이, 다른 한 곳에서는 종로구 쪽이 보인다고 안내합니다. 전망대 쪽 길이 공사로 막혀 있으면 우회로 표지를 따라 말바위 안내소까지 가서 돌아섭니다. 돌아가지 않고 삼청공원으로 내려설 수도 있습니다. 창의문에서 넘어온 6.66km 기록이 말바위 안내소에서 삼청공원 안까지 1.25km를 37분에 내려왔습니다.

숙정문에서 돌아서기. 와룡공원에서 1.1km, 40분입니다. 같은 길로 돌아오면 2km 남짓입니다. 오르막다운 오르막이 시작되기 전이라 부담이 적습니다. 누리집은 숙정문 안내소 쪽으로 나가면 삼청각으로 갈 수 있다고 적습니다.

청운대까지만. 와룡공원에서 2.1km, 1시간 2분입니다. 여기서 백악마루까지는 0.3km, 두 기록이 8~14분에 걸었고 높이로 50m쯤 남습니다. 청운대에서 온 길로 돌아가면 4km 남짓이라, 정상을 넘어 창의문으로 내려가는 3.1km보다 깁니다. 계단 하산이 걱정되는 날, 비나 눈으로 계단이 젖은 날에 고를 선택입니다.

창의문에서 시작했다면. 창의문에서 오른 세 기록은 돌고래 쉼터까지 0.4km 안팎에 11~16분, 백악 쉼터까지 0.6~0.7km에 23~45분이 걸렸습니다. 45분이 걸린 기록은 두 쉼터 사이에서 20분을 쉬었습니다. 누리집은 두 쉼터를 숨을 고르며 풍경을 보는 곳으로 소개합니다. 백악마루까지 올랐다가 같은 계단으로 내려오면 1.5km 남짓입니다.

초보가 피해야 할 구간

  • 창의문에서 오르는 방향을 첫 산행으로 잡는 것. 창의문에서 백악마루까지는 0.7~0.9km에 높이 205~217m를 계단으로만 오릅니다. 세 기록이 31분, 33분, 51분을 썼고, 51분 기록에는 도중에 쉰 20분이 들어 있습니다. 누리집도 이 구간을 운동량이 많은 길로 소개합니다. 정상만 다녀오기에는 짧은 길이지만, 처음이라면 와룡공원에서 올라 이 계단을 내려가는 쪽이 낫습니다. 내려갈 때도 무릎에 부담이 가니 쉼터마다 쉬어 갑니다.
  • 비가 오거나 눈이 쌓인 날의 계단 하산. 국가유산진흥원은 폭설·폭우·태풍 같은 기상 이변에는 이용을 삼가 달라고 안내합니다. 계단이 젖었거나 눈이 쌓인 날에는 창의문 쪽 계단으로 내려가지 말고, 청운대에서 온 길로 돌아가거나 날을 바꿉니다.
  • 인왕산까지 잇는 연계 산행. 창의문 건너편은 인왕산입니다. 독립문역에서 인왕산과 북악산을 넘어 삼청공원 쪽으로 내려온 기록은 7.41km, 오르막 576m, 4시간 5분입니다. 인왕산은 인왕산 초보 등산코스에서 따로 걷고, 두 산을 잇는 일은 그 뒤로 미룹니다.
  • 혜화문까지 다 걷는 백악구간 완주. 누리집 표기로 창의문~혜화문은 4.7km, 약 3시간입니다. 와룡공원과 혜화문 사이는 학교와 주택가를 지나고, 누리집은 혜화문 쪽에서 출발하면 도성의 흔적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고 적습니다. 창의문 위 성곽길에서 시작해 혜화문과 낙산을 지나 흥인지문까지 걸은 기록은 8.27km, 3시간 58분이었습니다.
  • 정해진 탐방로 밖. 국가유산진흥원은 지정된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고, 사진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찍으라고 안내합니다. 2026년 3월 탐방로 지도에 '개방 예정 탐방로'로 표시됐던 돌고래 쉼터 남쪽 길은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0월 17일 열렸습니다. 새 길을 걸을 때도 현장 안내와 표지를 따르고, 성곽 위에는 올라서지 않습니다.
  • 해가 진 뒤. 누리집은 백악구간을 24시간 개방하는 자율입산제로 안내하지만, 국가유산진흥원은 탐방로에 조명시설이 없으니 밤에는 이용을 삼가 달라고 적습니다. 계절별 탐방 권장시간은 11~2월 09:00~17:00, 3~4월과 9~10월 07:00~18:00, 5~8월 07:00~19:00입니다. 이 시간 안에 계단을 다 내려서도록 출발합니다.
  • 통제와 공사 기간. 누리집 공지로는 2022년 12월 폭설, 2023년 8월 태풍, 2024년 7월 산사태 우려로 입산이 통제된 적이 있습니다. 탐방로 공사로 막히는 때도 있습니다. 2024년 7월 성벽이 무너져 창의문~청운대 진입 구간이 2025년 4월 초까지 통제됐고, 2025년 7월 28일부터는 노후 탐방로 정비로 같은 구간이 다시 통제됐습니다(공지된 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 구간에 백악마루가 들어 있습니다. 그때 누리집이 안내한 우회 동선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쪽 1번 출입문(지하보도)과 청운대 안내소를 거쳐 청운대로 오르는 길이었습니다. 2026년에는 7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청운대가 정비 공사로 통제됐고, 누리집은 10월 9일부터 다시 연다고 공지했습니다. 출발 전에 한양도성 누리집 새소식을 확인합니다.

북악산 초보 코스 가는 법

정류장 이름은 서울시 버스 노선 정보에 올라 있는 현행 이름으로 적었습니다.

갈 때 — 와룡공원.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종로02번을 타고 '성대후문·와룡공원'에서 내립니다. 누리집 안내로는 정류장에서 와룡공원까지 걸어서 5분입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종로08번을 타고 종점(명륜3가)에서 내려 걸어서 10분에 와룡공원에 닿는 길도 안내합니다. 와룡공원 입구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올 때 — 창의문. 누리집 안내로 창의문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자하문고개·윤동주문학관' 정류장이 있습니다(누리집에는 '자하문고개·윤동주시인의언덕'으로 적혀 있습니다). 지선버스 7212번·1020번·7022번이 이 정류장과 3호선 경복궁역을 잇습니다. 돌아갈 때는 '경복궁역2번출구'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창의문에서 오르는 코스. 방향을 거꾸로 잡으면 '경복궁역3번출구' 정류장에서 같은 버스를 타고 '자하문고개·윤동주문학관'에서 내려 계단부터 오릅니다.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 오른 기록도 있습니다. 6.09km 기록은 경복궁역 부근에서 사직단과 인왕산로 숲길,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거쳐 창의문까지 3.1km를 52분에 걸었습니다. 이 기록은 창의문에서 백악마루까지 31분, 숙정문까지 1.9km에 1시간 2분이 걸렸고, 말바위를 지나 와룡공원 못 미친 곳에서 끝났습니다. 창의문에서 숙정문까지 세 기록이 1.9~2.1km에 1시간 2분~1시간 30분을 썼습니다. 1시간 30분 기록에는 계단에서 쉰 20분이 들어 있습니다.

삼청공원 쪽.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종로11번을 타고 종점 '삼청공원삼거리·옥호정터'에서 내립니다(누리집에는 종점이 '삼청동'으로 적혀 있습니다). 누리집 안내로는 종점에서 삼청공원까지 걸어서 10분, 삼청공원에서 순성길까지 다시 20분쯤입니다. 말바위 일대 우수조망명소 쪽으로 올라서는 길입니다.

숙정문 쪽.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지선버스 1111번·2112번을 타고 '서울다원학교·한용운활동터'(누리집 표기는 '명수학교')에서 내려 20분을 걸으면 숙정문 안내소입니다(누리집 안내).

주차. 국가유산진흥원은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안내합니다. 출발점과 도착점이 다른 편도 길이라 차를 가져가도 되돌아가야 합니다.

실측 기록으로 보는 북악산 코스

실측 기록 걸은 길 거리 오르막 전체 시간
한양도성둘레길 와룡공원 → 말바위 일대 → 숙정문 → 백악마루 → 창의문 → 버스 정류장 (편도) 4.49km 379m 2시간 41분
북악산 혜화문 → 와룡공원 → 숙정문 → 백악마루 → 창의문 → 윤동주 시인의 언덕 (편도) 5.64km 494m 2시간 43분
120226 북악산 경복궁역 부근 → 사직단 → 인왕산로 숲길 → 창의문 → 백악마루 → 숙정문 → 말바위 → 와룡공원 못 미쳐 (편도) 6.09km 348m 2시간 23분
서울둘레길 사직단 부근 → 인왕산로 숲길 → 창의문 → 백악마루 → 말바위 안내소 → 삼청공원 (편도) 6.66km 479m 3시간 51분
북악산(백악산)-서울 사직동 인왕산로 숲길 → 창의문 → 백악마루 → 말바위 → 삼청공원 쪽 → 안국역 부근 (편도) 7.77km 349m 4시간 42분
서울성곽길 창의문-북악산-숙정문-혜화문-낙산공원-흥인지문 창의문 위 성곽길 → 백악마루 → 숙정문 → 혜화문 → 낙산 → 흥인지문 (편도) 8.27km 440m 3시간 58분

표의 값은 기록 전체입니다. 북악산만 걸은 위 다섯 건은 4.49~7.77km, 오르막 348~494m, 2시간 23분~4시간 42분입니다. 첫 줄을 뺀 네 건은 와룡공원이나 창의문에 닿기 전에 먼저 걸은 2.0~3.1km가 들어 있습니다. 4시간 42분 기록은 이동 시간만 3시간 20분, 3시간 51분 기록은 2시간 50분입니다. 와룡공원에서 창의문까지만 걷는다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을 잡습니다.

GPX 내려받기 · 앱에서 열기

표의 각 기록 페이지에서 GPX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와 메일로 받기 모두 로그인한 회원만 쓸 수 있고, PC에서는 편집기에서 열기가 함께 나옵니다. 와룡공원에서 창의문 방향으로 걸으려면 한양도성둘레길 기록이, 창의문에서 오르려면 120226 북악산 기록이 방향이 맞습니다. 말바위 전망대 쪽이 공사로 막혀 있으면 기록의 선과 달리 우회로 표지를 따릅니다. 받은 파일을 앱에 넣어 따라가는 방법은 등산 GPX 파일 사용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북악산에 오를 때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필요하지 않습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2019년 4월 5일부터 신분확인 절차를 생략했다고 안내합니다. 한양도성 누리집 공지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출입문을 여닫지 않는 자율입산제이고, 탐방 인원 제한과 입장료가 없습니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오를 수 있나요?
시간 제한은 없습니다. 누리집이 백악구간을 연중무휴로 안내하고, 대통령경호처도 2026년 3월 북악산 탐방 시간에 따로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탐방로에 조명이 없으니 위에 적은 계절별 탐방 권장시간 안에 걷습니다. 한양도성 누리집 백악구간 쪽에는 창의문·말바위 안내소가 아직 '폐쇄'로 적혀 있지만, 국가유산청이 2026년 3월 9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발표한 곳입니다.

청와대 쪽에서 북악산에 오를 수 있나요?
2026년 3월 대통령경호처와 국가유산진흥원이 낸 탐방로 지도에는 청와대 뒤편에서 바로 오르는 길이 없습니다. 지도에 실린 들머리는 창의문, 북악스카이웨이 쪽 출입문 네 곳, 숙정문, 말바위, 삼청 안내소 쪽입니다. 경호처는 북악산 남서쪽 청운동 방면에 1.32km 탐방로를 새로 내겠다고 밝혔고, 보도에 따르면 이 길은 2026년 10월 17일 열려 돌고래 쉼터에서 만세동방 쪽으로 이어집니다. 청와대 뒤편에서 바로 오르는 들머리가 생겼는지는 공식 안내로 확인되지 않았으니, 출발 전 국가유산진흥원과 한양도성 누리집 안내를 확인합니다. 삼청공원 쪽에서는 삼청 안내소가 들머리입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삼청공원 후문으로 들어가 만세동방과 법흥사 터를 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지도에는 이 길이 청운대 쉼터에서 성곽길과 만나는 것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북악산 등산 코스 지도는 어디서 보나요?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의 '백악산 한양도성 탐방안내 — 개방구간'에 안내소와 탐방로를 그린 안내도가 있고, 한양도성 누리집 백악구간 쪽에 순성길 지도가 있습니다. 이 글 표의 기록 페이지에서는 실제로 걸은 길을 지도 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운동화로 가능한가요?
한양도성 누리집은 순성길 신발로 바닥에 쿠션이 있고 딱딱하지 않은 운동화나 트레킹화, 경등산화를 권합니다. 계단을 오래 내려가야 하니 바닥이 닳은 신발은 피합니다.

화장실과 물은 어디서 챙기나요?
누리집은 백악·인왕 구간에 편의점이 없으니 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하라고 안내합니다. 화장실은 출발 전에 와룡공원 입구에서 다녀옵니다. 누리집 공지에는 창의문 주변의 창의문 공중화장실과 청운공원 공중화장실, 청운대 쉼터 야외화장실, 말바위 주변의 숙정문 공중화장실과 와룡공원 공중화장실이 올라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도 되나요?
걷는 아이라면 와룡공원에서 말바위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1km 남짓한 길로 먼저 가늠해 봅니다. 전망대 쪽 길이 막혀 있으면 말바위 안내소까지 다녀옵니다. 정상을 넘으려면 0.8km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창의문과 백악마루 사이가 모두 계단이라 유모차로는 넘을 수 없습니다.

겨울에도 오를 수 있나요?
표의 기록 가운데 두 건이 2월에 걸은 것입니다. 누리집은 겨울에 장갑과 방한모를 챙기고 눈이 내리면 아이젠이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눈이 온 뒤에는 누리집 새소식에서 통제 여부를 먼저 보고, 계단에 눈이 남아 있으면 창의문 쪽 하산을 피합니다.

산에서 지켜야 할 것이 있나요?
국가유산진흥원 유의사항으로는 탐방로 전 구간이 금주 구역이고, 인화물질 휴대와 흡연이 금지됩니다. 탐방로가 좁으니 쉼터에서만 쉬어 달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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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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