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출발점은 전북 무주 안성면의 안성탐방지원센터입니다. 칠연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이며, 공단은 안성탐방지원센터~칠연삼거리 1.2km(30분), 칠연삼거리~동엽령 3.3km(1시간 30분)로 나눠 안내합니다. 전체는 편도 약 4.5km(공단 코스 데이터), 2시간입니다.
칠연삼거리에서 칠연폭포로 갈라지는 0.3km 구간은 현재 통제 중입니다. 공단 안내대로 칠연폭포에서는 정상으로 가는 길이 없으니, 칠연폭포삼거리에서 동엽령 방향 길을 그대로 이어 오르면 됩니다.
동엽령은 덕유산 주능선의 고개이고, 여기서 길이 남북으로 갈립니다. 북쪽으로 1km(약 20분)를 가면 송계삼거리(백암봉 1,503m)이고, 이어서 중봉(1,594.3m)을 지나 향적봉(1,614m)에 닿습니다. 중봉 아래로는 덕유평전이 있으며, 공단은 이곳의 봄 철쭉·진달래와 여름 원추리를 소개합니다. 남쪽으로는 무룡산(1,491.9m)과 삿갓재를 지나 남덕유산으로 이어집니다.
이 페이지에 연결된 산행 열 개 가운데 일곱은 동엽령~향적봉 사이 주능선(백암봉·중봉)을 함께 걸어 안성과 구천동·설천봉을 잇는 하루 산행이고, 나머지는 남덕유산 방향이나 신풍령 방향으로 이어 간 기록입니다. 그래서 화면의 실제 산행 통계는 이런 하루 산행의 수치이며, 안성~동엽령 편도 4.5km의 수치가 아닙니다.
안성탐방지원센터의 입산 가능 시간은 동절기(11월~3월) 05:00~14:00, 하절기(4월~10월) 04:00~15:00입니다(2026-07-22 시행 공고 기준이며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 걸어서 주능선에 오르고 싶은 분. 공단 난이도는 중입니다. 구천동 계곡길 대신 서쪽 안성에서 주능선에 올라, 능선을 따라 향적봉까지 걷는 동선을 짤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으로 가려는 분. 공단은 무주터미널에서 안성행 버스를 타고, 안성터미널에서 택시로 들머리까지 가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 5~6월 산행을 계획하는 분은 일정을 먼저 확인하세요. 매년 5월 하순~6월 하순 무렵에는 안성탐방지원센터~동엽령이 탐방로 예약제 구간이 됩니다. 봄(3월 초~4월 말)·가을(11월 중순~12월 중순) 산불 통제기간에는 최근 공지에서 안성 길이 개방 구간에 들지 않았습니다.
- 겨울 산행. 공단은 향적봉 일대 상고대와 설경을 소개하지만, 주능선은 겨울 강풍이 심합니다. 보온 의류와 비상식량을 챙기고, 기상을 확인한 뒤 출발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덕유산 향적봉 2코스(구천동) — 동엽령에서 향적봉으로 넘어간 뒤 백련사를 거쳐 구천동탐방지원센터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 덕유산 향적봉 1코스(설천봉) — 향적봉~설천봉 0.6km 구간으로, 안성에서 올라 향적봉을 지나 설천봉까지 걷는 동선과 맞물립니다. 설천봉 곤돌라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운영하며, 기상특보 때는 운행이 중단됩니다.
- 덕유산 종주코스 — 구천동에서 향적봉·동엽령·남덕유산을 지나 영각으로 내려가는 공단 종주코스로, 공단은 1박 2일을 권장합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