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우이암코스는 도봉산역 쪽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남서쪽으로 천진사를 지나 우이암(542m)까지 오르는 길입니다. 국립공원공단 기준 편도 약 3km, 1시간 30분입니다. 공단은 완만한 코스로 소개하지만, 일부 구간에는 로프가 있습니다. 천진사에서 1km쯤 오르면 추락 위험이 있는 급경사 암릉을 피하라는 우회탐방로 안내판이 나오므로, 안내판을 따라 우회로로 걸어야 합니다.
삼거리교~천진사 구간에는 유실 탐방로 정비로 2025년 9월부터 출입을 통제한다는 도봉사무소 공고(제2025-37호)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출발 전 공단 통제정보에서 이 구간 상태를 확인하세요.
우이암은 우이령 쪽에서 보면 소의 귀를 닮아 이런 이름이 붙었고, 보문능선 쪽에서 보면 성모마리아상을 닮았다는 공단 해설이 있습니다. 우이암 바위는 해빙기 암벽장 출입금지 목록에 드는 등반 대상이라 오르지 않습니다. 탐방로는 우이암을 바라보는 전망데크까지 닿으며, 공단은 이 전망데크에서 선인봉·만장봉·자운봉·오봉이 보인다고 안내합니다.
하산은 같은 길로 되돌아오거나, 우이암에서 원통사를 거쳐 우이동이나 도봉역·무수골 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아래 기록 가운데 상당수는 우이암만 다녀오지 않고, 신선대·오봉 쪽 도봉주능선을 걸은 뒤 우이암을 지나 원통사 쪽으로 내려간 하루 산행입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의 산행 통계는 공단 코스(편도 약 3km)가 아니라 이런 하루 산행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런 분께
- 공단이 노인·초보자도 오르기 쉬운 완만한 코스로 소개하는 길입니다. 도봉산을 처음 찾는 분이나 신선대 쪽 급경사 대신 가까운 목적지를 원하는 분께 맞습니다. 다만 로프 구간과 암릉 우회 구간이 있다는 점은 미리 알아 두세요.
- 공단은 봄 진달래·철쭉 산행으로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 유모차와 휠체어로는 다닐 수 없습니다.
- 공단이 멧돼지 주의 탐방로로 안내하는 길입니다.
- 체력이 남으면 도봉주능선을 따라 신선대 쪽으로 이어 걷는 산행도 많습니다. 이때는 하루 일정과 입산 통제 시각을 함께 따져 보세요.

